프림로즈 꽃 색깔이 이렇게 다양한 지 몰랐어요.






가까이 들여다 보고 있으면 왜 프림로즈란 이름이 붙었나 알 것 같습니다. 조그만 장미꽃을 닮았어요. 프림로즈는 몇 년에 한 번씩 포기 나누어 번식을 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전 당분간 꽃들을 실내에서 즐기다가 늦봄에 가든에 옮겨 심어 줄거랍니다.
프림로즈는 다년생 화초로 야생상태에서도 잘 자라며 아주 이른 초봄부터 화사한 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2년 째 가든에서 자라는 것을 지켜본 제 경험으론 수선화나 크로커스를 기를 수 있는 곳이면 프림로즈도 잘 자라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림로즈 꽃들은 아주 오래가는 것 같아요.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꽃이 피어있습니다.

혹시 프림로즈를 심으실 요령이시라면, 큰 활엽수 밑, 우체통 주변 화단에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름 햇빛이 강한 곳 보단 여름엔 그늘지지만 겨울엔 해가 드는 그런 곳이 좋을 것 같습니다.
Hahaha, I see you got bitten by a primrose bug!:) I can see why because they are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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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Delete남편께서 쫌 쫀쫀하신것 가타요. 그냥 차 버리시는게 어떨지.. :-)
ReplyDeletegardengal nim, I didn't even know i was bitten by a primrose bug! That was why i couldn't control my urge to buy these pretty flowers.....Now I know. See? Hubby! It was not my fault!!!!
ReplyDelete지나가다님, 전 일편단심....! 두말 하면 잔소리죠. 그리고 울남편 하나도 안쫀쫀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