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씨 부터 시작한 쑥이 올해는 완전히 밭을 이루고 있다.
쑥밭 된다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쑥을 두 줌 가득 캐왔다.
잘 씻어서 물기를 뺀 뒤 칼로 대강 몇 덩어리로 잘랐다.
오뚜기 부침가루1컵 (250 ml)
물을 2/3 컵
소금 약간
이렇게 넣고 잘 섞은 뒤,
기름 두른 팬에 한 국자씩 떠 넣고 부친다.

한국에서 맛 본 쑥 처럼 강한 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은은한 쑥향이 고국의 봄을 느끼게 하는덴 그만이다.
Permaculture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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