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씨를 뿌렸었는데,
싹이 생각보다 늦게 터서 잊고 있었다.
거기다가 주변에 잡초들이 무성해져서,
자라고 있는 것을 보고도 잡초인지 아닌지
구별하는데 한참이 걸리는 동안,
방아씨들이 싹이 터서 이맘큼 자라 준 것이다.
방아잎을 한 번도 먹어본 적도 없을 뿐더러,
자라는 것을 본 적도 없어서,
이제나마 이렇게 길러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성희님 감사!!!
방아는 다년생식물로 여기 미국에선
Korean Mint 나 Agastache rugosa라는 학명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고,
허브나 다년생 식물을 파는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알고보면 꽤 흔한 식물이다.
http://davesgarden.com/guides/pf/go/665/#b
여기 미국에선 관상용과 허브,
둘 다로 아주 잘 알려져 있는 방아…
나도 오래전부터 Korean Mint를 알고 있었지만
이 식물이 방아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얼마되지 않는다.
나말고도 아~ 이식물이 방아야 하는
분들이 분명 더 있을 것 같은 예감…ㅎㅎㅎ
내 생각엔 서양사람들에게 깻잎보다
더 많이 알려진 허브가 바로 방아가 아닌가 쉽다.
못믿겠다면 Korean Mint 나 Agastache rugosa로 구글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