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남편 생일이 있었어요. 알고보면 우리 남편은 추남... 주중에 있어서 요란하게 차려 주지도 못하고, 미역국, 감자전, 그리고 생일 cake으로 겨우 끝냈답니다. 남편이 감자전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감자 4개 강판에 열심히 갈아서 부쳤답니다. 그런데 감자전만 부칠려니 단조로와서, Sweet pickle 고추들이랑 꽈리고추 몇 개를 둥글게 썰어서 장식용으로 올려주었지요.

그냥 밋밋한 감자전 보다는 훨씬 보기가 좋았답니다. 이걸 먹는 남편 입이 귀에 걸렸지요. 생일 cake은 키위랑 만다린 오렌지로 장식하고 까마중으로 남편의 이니셜을 써주었어요 ㅎㅎ.

옆면도 비슷하게 장식했습니다.

자르면 가운데엔 망고 슬라이스들이 들어있어요. 이 cake은 남편 직장에 가지고 갔답니다. 직장 사람들과 같이 남편생일을 축하해 주려구요. 이거 먹는동안 아무도 말을 않더라구요. 잠 설쳐 가며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기뻐하는 남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어요.

그냥 밋밋한 감자전 보다는 훨씬 보기가 좋았답니다. 이걸 먹는 남편 입이 귀에 걸렸지요. 생일 cake은 키위랑 만다린 오렌지로 장식하고 까마중으로 남편의 이니셜을 써주었어요 ㅎㅎ.

옆면도 비슷하게 장식했습니다.

자르면 가운데엔 망고 슬라이스들이 들어있어요. 이 cake은 남편 직장에 가지고 갔답니다. 직장 사람들과 같이 남편생일을 축하해 주려구요. 이거 먹는동안 아무도 말을 않더라구요. 잠 설쳐 가며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기뻐하는 남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