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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8, 2010

호부추였으면 좋겠는데…

야채기르기를 좋아하는 중국인 친구가 있어서 돼지감자랑 머위꽃을 나누어 주었더니 제게 부추처럼 생긴 야채를 가져다 주었답니다. 흙채로 이렇게 파서 플라스틱 봉지에 넣어서 가져왔더군요. 늘 느끼지만 제가 텃밭 야채를 나누어 주면 꼭 자기들 텃밭에서 나는 야채로 보답을 하더라구요.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요…그게 늘 신기해요. 아마 텃밭지기들의 마음은 국경에 상관없이 공통적인 것 같아요. 만나면 늘 서로 기르는 야채들로 이야기꽃을 나누고 레시피도 야채도 교환하고…

생긴 것을 보면 꼭 제가 기르고 있는 한국부추랑 똑같아 보이는데….garlic chive란 이름대신에 Chinese leek이라고 불렀습니다. 중국인들이 즐겨쓰는 부추 종류가 몇 종류된다고 그러는데, 이것들이 아주 크게 자라는 호부추 종류였으면 좋겠는데 자세한 것은 아직은 알 수가 없습니다. 한국부추랑 달리 제가 원하는 호부추는 크게 자라고 잎도 훨씬 더 넓습니다. 그래서 스터프라이나 튀겨서 먹을 수가 있답니다. 그 친구는 5개 정도로 나누어서 심어주라고 했지만, 제거랑 다른 종류라는 것을 확인한 다음에 나누어 심을려고 이번에는 그냥 그대로 심어 주었답니다.

제 부추밭은 4x 5 feet 정도 되는데,

이제 부추싹들이 자라나오고 있습니다.

1-2 주 지나면 올 해 첫 부추전을 부쳐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