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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9, 2009

철모르는 국화

국화 (chrysanthemum, 줄여서 mum)도 한국 전통가든의 가을을 장식하는 몇 안되는 다년생 화초 중의 하나인 것 같다. 몇 년 전에 여러해살이 국화 두 종류를 사다가 심었었다. 초가을에 꽃이 피면 허수아비 옆에 꽂아 두어서 장식도 할겸. 이 동네는 유난히 가을정원 장식에 열들을 올려서...

이제 한 여름으로 들어가는데, 국화들이 뭐가 그리 성급한지 벌써 꽃을 피우고 있다. 나중에 한꺼번에 피워주면 좋으련만…. 웬지 화초들도 주인 닮아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왜 니네들은 가을에 꽃을 피우지 않고 지금 피니? 라고 물어보고 싶네요.
I wonder if I can use this type of mum’s flowers for making t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