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29, 2011

세미네 닭장과 암닭들


세미네가 암닭을 8 마리 기르고 있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사진을 찍어 왔다.

닭장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왼쪽은 닭들이 잠을 자고 알을 낳을 있는 곳이고
오른 쪽은 나와서 모이도 먹고 노는 곳이다.
 
철장안은 넓어서 여덟마리의 닭들이 놀기에는 충분한 같고
독수리나 커다란 새들에게서 안전하고,
Coyote, 너구리여우나 늑대들이 땅을 파고 들어   없도록 
철망을 철장 주변으로 묻고 흙으로 덮었다고 했다
 다른  쪽은 나무로 지어졌는데
조그만 구멍이 있고 사다리가 있어서 닭들이 옮겨 다닐  있다.
 철봉으로  횟대들이 있어서 낮에는 철장쪽으로 나와서 놀다가,  
밤이 되면 이곳으로 와서 잔단다.
 알을 낳는 곳도 있다
알을 있는 지 없는 지  굳이 닭장 안으로 들어 가지 않고서도
밖에서 창문처럼 열고 알을 집어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는데
세미 엄마가 도안을 사서 직접 지었다고 한다
 하루에  시간씩 철장에 있는 닭장문을 열어주면 
닭들이 나와서 애들과 놀던지
 풀도 뜯어 먹고 벌레도 잡아 먹고 떨어진 씨앗들도 주어먹고 놀다가,
밤이 되면 다시 집으로 돌아 오는 것이다.
닭장 디자인은 굳이 매일 먹이를 주거나 
닭장문을 열거나 닫아 주지 않아도 되어서
여행을 가도 걱정할 필요가 없단다.

여덟마리의 암닭들이 뒤뚱 뒤뚱 뛰어다니며 
보옥~ ~~~ 우는 소리가 너무나 정겨웠다.
정말 닭들이 길러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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