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에 스모키산에 올랐었다.
내려 오는 길에
폭포를 보려고 들렸는데
폭포 맞은 편에 앙증맞게 생긴 식물이 눈에 띄었다.
덩굴로 자라는데 마주하고 있는 잎들의 맥이 뚜렷했고
자그마한 빨간 열매들이 퍽 인상적이었다.
처음 보는 식물이라서 호기심에 사진을 찍었는데
오늘 드디어 이름을 알게되었다.
Patridge Berry /Patridgeberry/Madder Berry로
열매를 식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올봄에 스모키에 갈까 생각 중이었는데....
ReplyDelete겹겹이 안개에 덮인 산이 보고 싶어서.
새해 소원도 빌었겠군요. 소원성취하세요. ^ ^
Rhododendron들 꽃필무렵 오심 무지 예쁠것 같아요.
Delete지리산 보단 덜 웅장하지만, 맨날 보는 그 아팔레치안 산들이지만 그래도....자꾸 가볼수록 정드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