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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6, 2012

철 모르고 핀 실란꽃

봄에 실란들을 선인장들 옆으로 옮겨 주었는데,   
꽃 두 송이 것을 보았다.
한여름에 말이다.
추석 근처에 피는 꽃인데,  
여름에 꽃을 피운 것일까?
무성한 잡초를 모두 제거 해주었더니, 
고맙다고 그런건가?
'아따, 
나도 니들 이쁜 얼굴 보는 것은 좋은디,
지금 말고, 
나중에 선선할 때 다시 피랑께!
알았지?'

April 28, 2010

LA에서 날라 온 화초들

요근래 알러지로 고생하고 계셔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제게 주실 화초들을 챙겨 보내주셨답니다 ㅎㅎㅎ. 토요일 오후에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아침식사 끝내자마자 부리나케 서둘러서 심어주기로 했습니다.

실란은 작년에도 보내주셔서 화분들이랑 가든에 직접 심어주었는데 지금 아주 잘 자라고 있답니다. 올핸 어쩜 꽃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은근히 기대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보내 주신 것들은 앞가든 드라이브웨이 옆에 심어주었습니다.

실란이랑 비슷해보이는 다른 알뿌리들도 보내 주셨는데, 애들은 포치 앞에 쭉 심어주고,

미나리는 지붕에서 물내려 오는 부분에 심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잎 생김새가 과꽃같이 보이는 화초는 상태가 좀 안좋아서 화분에 그냥 심어주었습니다. 다들 상태가 아주 좋은데 애는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모르지 싶어서 정성을 다해볼려구요.

지난 토요일 부터 오늘까지 비가 계속 내려주어서 그런지 미나리들이 좀 자란 것 같아 보입니다. 아니면 제 상상일까요? ㅎㅎ 계속내린 비로 미나리 사진을 어제서야 찍는 바람에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좀 늦어졌어요. sunghee nim, 보내주신 화초와 야채들, 그리고 격려의 말들….너무나 감사합니다. 몸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