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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3, 2011

의외로 보드랍고 쌉싸름한 맛의 방가지똥나물

지난 12월에 Edible weed Spiny sowthistle 소개한 , 식물을 한국에선 가지똥 나물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달래님에게서 배웠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뒷가든 여기 저기에 잡초다운 명성답게 우후죽순처럼 자라나와 있는 것을 보았다.
잡초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먹어주는 ㅎㅎㅎ 그래서 봄나물같이  바구니 가득 캐왔다.  토끼녀석이 자기 음식 훔쳐간다고 쳐다보는 같았지만, 미안하다 덤보야, 우리 같이 먹고 살자.  시들거나 갈색잎들을 모두 제거하고, 데친 , 국간장, 마늘다진 조금, 참기름, 깨소금으로만 간을 약간만 했는데, 맛이 좋았다.
적당히 쌈싸름한 맛이 봄을 가득 느끼게 해주었다가시가 있어서 뻐실 같았지만, 데친 후엔 다른 봄나물처럼 가시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다시 잡초들이 빨리 자라주어야지 수확해서 요리해먹을 있을텐데자라라고 고사지내면 안자라주는 잡초들의 청개구리 심보를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