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0, 2015

Eastern Bluebird

남편이 새먹이를 주기 시작하니 온갖 새들이 들락 달락거리기 시작했다.
흔히 오는 새들중엔
Northern Cardinals
Gold Finchs,
Juncos,
Robins
Song parrows,
Downy woodpeckers,
등등


































그야말로 먹는 행태도 가지 가지다.
어떤 새들은 먹이통에 걸터 앉아 먹고,
맘에 안드는 모이는 발로 헤쳐서 떨어트리면서 먹는 새도 있고,
어떤 새들은 먹이통 아래 떨어진 것들만 주어 먹는다.

또 놀러는 자주 오는데,
모이엔 도무지 관심을 보이지 않는 새도 있다.
그게 바로 파랑새.
고즈넉히 먼 산을 보면서 뭘...생각하는지.
똘망 똘망한 눈으로 먼데를 응시하는 파랑새들이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잉...내가 사진 찍는 것을 아는 지 나를 향해 살짝 몸을 돌렸다.
참으로 고운 자태와 색깔이다. 거기다 귀엽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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