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대를 올리지 않는 가든소렐을 사서 심었는데,
꽃을 피우지 않아서 그런지 몸집늘리기를 잘한다.
작년에 16개 포기로 나누어 주었는데,
올 봄에 보니 또 폭을 무지 늘렸다.
이젠 옮겨줄 곳도 마땅치 않아서
포기나누기는 포기하고
자주 수확하다 보면 자라는 속도가 느려지려니 해서
프렌치소렐스프나 만들어 먹기로 했다.
워낙 유명한 스프라서 구글하니 레시피들이 많다.
만들어서 어제 만든 식빵이랑 점심으로 먹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상콤하니 새콤한 맛이 봄을 부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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