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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5, 2012

텃밭 속 자주색 꽃들


요근랜 자주색꽃들이 눈에 많이 띄인다.  
그래서 모아본 자주색 꽃들…
[가지꽃]
[비비추꽃]
[곤드레꽃 또는 고려엉겅퀴꽃]
[도라지꽃]

June 27, 2011

곤드레나물밥과 얼큰한 찌개


간만에 텃밭 구경을 나갔더니
일년차 곤드레가 아주 크게 자라있었다
 
그래서 손바닥보다 이파리들을 따왔다.
뻐셔보이지만, 끓는물에 오래 데쳐서
찬물에 씻어서, 물기를 짜내고
송송
밥지을 넣어서 지으면 
순한맛이 좋은 곤드레밥 나물밥이 되는데
여기에 고추가루 듬뿍 넣은 간장 양념장을 만들어서 
쓱쓱 비벼 먹으면 입맛없는 여름철 별미처럼 맛있다.
된장에 고춧가루 풀고
얼큰한 찌개를 끓여먹어도 좋다. 
고춧가루 대신에 매운 고추 한 두 개를 썰어 넣어도 좋고
곤드레나물은 독특한 향이나 맛이 없어서 
양념맛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순하고 담백하다
그래서 그런지 먹고나면
속이 무척 편해지는 그런 느낌을 준다.

곤드레 기르기


***이 포스팅은 작년에 작성한 것인데
무슨일인지 작년에 올리는 것을 잊어버렸었다
그래서 늦게나마 올해 올리게 되었다

곤드레 씨를 받자 마자 8월인데도 
그냥 텃밭의 쪽에 심었더니 
2-3 지나니까 싹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발아를 잘해서 놀랬다.
크는 속도가 엄청 빨라서, 손바닥 만해졌다.
 
해는 대를 올리지 않고 땅에 붙어서 잎만 키우다가
서리가 내리자 죽었다

이듬해 4월이 되니, 죽었던 곳에서 다시 새순이 올라왔다.
 
새순이 나오기 시작한 20 정도 되자 이렇게 컸다.
어린 싹들을 그냥 통으로 싹둑 잘라서
끓는물에 잘 데친 뒤
잘게 잘라 쌀에 얹어서 콩나물 해먹듯이 밥을  
양념장에 비벼 먹거나 
된장국 끓일 넣고 요리했다.

그리고 나서, 한달정도 지나니  다시  만큼 자라 나왔다
가지숫자도 더 늘어서...

번째 수확할 때는 
몽땅 싹둑 자르지 않고  가지를 남기고 수확했다

7월이 되니 3-4피트 정도로 자랐다.
늦여름에 엉겅퀴꽃같은 보라색 이쁜 꽃들을 피웠고, 
씨를 맺은 뒤, 완전히 말라죽었다.
그러니까 곤드레는 뿌리로 겨울을 나고 
다시 새순을 올려서 꽃을 피고 죽는 두해살이 식물인 것이다.
2년생 식물이지만
워낙 Self-seeding 잘해서 그런지 
내 텃밭에선 다년생처럼 느껴지는 
그런 식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워낙 번식력이 좋아서 주의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