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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2, 2011

텃밭 수확


지난 일요일 아침에 
텃밭을 바퀴 돌아보면서 따온 것들이다.
노각오이들과 고추들,
 넝쿨콩, 깻잎조금, 호박잎들,
남편에게 수확물들을 보여주었더니
점심으로 오이냉국을 만들어달란다.
그래서 미역이랑 오이 채썰어서 얼음조각 녹인 물을 부어서 
시원한 오이냉국을 만들어 먹었다.
 화씨 100도에 가까운 여름 땡볕에 먹기에 시원하고 좋다.
풋고추 듬뿍 잘라넣고 만든 달걀찜이랑 같이 먹었다.
 저녘에는 풋고추랑 오이 남은  남은 것이랑 
호박잎 것을 고기구은 것이랑 같이 쌈으로 먹었다.

July 30, 2009

풋고추 오뎅 볶음

풋고추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풋고추 오뎅 볶음을 만들었어요.

1. 여러종류의 풋고추들 (Sweet Cherry, 꽈리고추, 한국 풋고추) 들을 씻어서 꼭지를 따고 그냥 반으로 쪼갠다. 굳이 씨를 뺄 필요가 없다..
2. 양파 큰 것 1개는 반으로 잘라서 길다랗게 자른다.
3. 네모난 오뎅을 뜨거운 물에 몇 번 헹구어 기름기를 좀 제거한 뒤 길다랗게 썬다.
4. 식용유 2큰술 넣고 위의 재료들을 모두 넣고 양파가 익을 때까지 볶는다.
5. 간장 과 설탕을 넣어서 간을 해도 되지만, 이번에는 Oyster Sauce 1큰술 넣어서 간을 했다.

우리 애가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해서 매운 고추들을 쓰지 않았지만, 여기에 매운고추 한 두개 잘게 썰어 넣거나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더운 여름철 입맛 없을 때 해먹는 풋고추 오뎅볶음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