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야채 기르는 이야기만 한 것 같아서 가끔씩 화초 이야기도 곁드리려한다. Maiden Pink는 카네이션과 같은 Dianthus (석죽과) 종류로 꽃의 크기가 적을 뿐이다. 흔히 씨를 구할 수 있고 씨를 발아시켜 기르기도 쉽다.
다년생이어서 한 번 심으면 몇 년이고 즐길 수 있으며 무더기로 꽃이 피면 너무나 예쁘다. 4-5월의 정원에서 즐길 수 있는 꽃이다.
꽃은 4월 중순부터 서서히 피기 시작해서 5월 중순까지 간다.
씨들이 떨어져 저절로 발아된다. 늦가을이나 초봄에 이렇게 씨들이 떨어져서 자라난 싹들을 원하는 장소로 옮겨 주어서 개체수를 늘리면 된다.
꽃잎은 아랫쪽의 흰 부분을 제거한 뒤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케잌이나 음식을 장식하는데 써도 예쁘다. 그러니까 식용이 가능한 꽃이라는 것이다. 키가 작은 화병에 꽃아 식탁을 장식해도 예쁘다.
Winter Carrot Sides
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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