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부추김치를 담구어서 잘 먹고, 그 2탄으로 이번에는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부추 오이 무침을 나물이네 요리책에서 찾아서 담구었다. 나물이네 요리책에선 부추가 2줌이었지만, 난 부추가 좀 (? 아주) 많았다. 부추 씻어서 적당한 길이로 잘라 두고, 양파는 채쳐 주고,
오이는 씨앗부분을 숟가락으로 긁어내고 소금뿌려 30분 정도 저려서 저린물을 빼두고,
고춧가루, 멸치젓, 소금으로만 너무 짜지않게 간을 맞추었다. 부추에 간이 잘 안들어서
다음날 숨이 완전히 죽은 뒤에 다시 한 번 더 간을 맞추어 주었다.
초봄에 나오는 부추는 부추가 가지고 있는 매운 맛이 적어서 이렇게 겉절이 식으로 먹어도 맛이 좋은 것 같다.
It sounds simple enough that I should be able to make it.:) I will make a note of the recipe and will try it when I get enough garlic chives from my garden. Thanks!
ReplyDeletegardengal님, 이 요리는 꼭 연한 봄부추여야 해요. 안그럼 부추가 넘 알싸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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