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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메도우스위트에 엇비슷하게 생긴 노란꽃들이 여럿 피어있다. 두 개는 내가 심어서 번친 것들이고 두 종류는 이 곳에서 자생하던 원주민..아니 아니고 원주식물들.
노란꽃1 |
노란꽃2 |
노란꽃3 |
노란꽃4 |
노란꽃 1: Winged
Stem
노란꽃2:
삼잎국화
노란꽃3: Woodland sunflower
노란꽃 4: 돼지감자( Sunchoke/Jerusalem
artichoke)
그나마 노란꽃 1은 쉽게 구별되는데 꽃의 센터가 다르게 생겼고 꽃도 작은 편이다. 재미있는 것은 줄기를 보면 날개가 달려 있어서 Winged Stem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식물이다.
Geni님~~
ReplyDelete저 두번째 노란꽃, 삼잎국화 보자마자 맞췄어요~~~ ^^
평소 Geni님 블로그 애독하는지라,
전에 올려주셨던 사진이 눈에 익어 금방 맞추었어요.
칭찬해주세요~~ㅎㅎ
이제 정말 완연한 가을인가 봅니다.
사계절 중에 가을은
늘 뭔가 아쉬움을 남기며 지나가는 듯요.
와~ ~ Spotty님 눈썰미가 대단합니다.
ReplyDelete구별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데...
사실 좀 놀랬어요. ^^
나뭇잎 색들은 여전히 초록색인데,
점점 낮아지는 밤기온이 가을을 말해줍니다.
더운 여름내내 가을이 오길 그리 기다렸건만,
막상 가을이다 싶으니 님의 말대로 왜 이리 아쉬운지...
세월이 참 덧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