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4, 2015

Tufted titmouse

Tufted titmouse가 해바라기씨를 먹는 법이 꽤 웃기다.

해바라기씨 한 개를 물어서 앞발사이에 단단히 끼우고
방아찍듯이 부리로 콕콕  껍질을 벗긴 뒤

맛있게 알맹이를 냠냠.

이렇게 다섯 개 정도의 해바라기씨를 게눈 감추듯이 먹어치우곤
한 개를 마저 물고 유유히 날아 간다.
먹는 것이 너무 웃겨서 우린 이 새를 '방아찍이'라고 부른다. ^^

2 comments:

  1.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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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씨를 까먹는 것이 너무 우습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요. gardengal님 사시는 곳에도 이 새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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