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2, 2012

Wild Turkey Hen

요렇게 생긴 커다란 새를 메도우스위트에서 보았다.
상당히 녀석인데, 
무슨 새일까?
나중에 남편이 이름을 찾아냈는데,
Wild Turkey 암컷이란다. 
횡재?
저걸 땡스기빙데이 디너용으로  
잡을 있으면 진짜로 좋을텐데…ㅎㅎㅎ
우리가 잡기엔 너무나 영리한 애들이란다.
이 지역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조류 중의 하나라고 한다.

4 comments:

  1. 저 이 터키 이 번 휴가중에 켄터키 맘모스 케이브 공원에서 많이 봤어요.
    여행내내 장마처럼 맞고 다니던 비가 그리운 시간입니다.
    저희집 텃밭도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테네시 여행은 제니님 덕분에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ReplyDelete
    Replies
    1. 가을님 텃밭에도 비가 내렸지요? 얼마전 구름 사진을 보니 저희 윗주로 비구름이 확 몰려가더라구요. 여기도 6월 내내 가물어서 물주느라 힘들었는데, 2주 가까이 비가 촉촉히 내려주어서 모든 것들이 싱싱해보이고 잡초뽑기에도 좋았어요. ^^

      Delete
  2. 저희 동네에도 야생칠면조가 살아요.대량으로 농장에서 기르는 놈들과는 달리 많이 말랐고요, 초봄엔 깃털이 윤기(?),기름기(?)같은걸로 번지르하더군요. 동네 운전할 때 사슴은 물론이고 칠면조가 튀어나오지나 않을까 늘 신경쓰고 다니지요.

    ReplyDelete
    Replies
    1. 운전할 때 조심해야 할 정도라면 엄청 흔한거네요. 하긴 흔했으니, 초기 이민자들이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 잡아서 요리했겠죠? 저도 이 사진 찍고 나서, 야생칠면조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