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수확은 오이 12개다.
워매 ~ ~ 오져라!
두 개는 썰어서 고추장 찍어 먹고
나머지는 오이소박이 담구었다.
오이소박이
1. 오이 10개, 잘 씻어서 5센티 길이로 썰어서 한 쪽에 칼집을 열십자로 냈다.
2. 소금을 뿌려서 1시간 절였는데, 너무 오래 절였더니 약간 짭잘했다 (다음엔 30분만 절일 것).
3. 부추는 한 단 정도 (?)을 잘게 썰어서 고춧가루 3큰술, 피쉬소스
2큰술 넣어서 너무 짜지 않게 간을 했다. 부추가 마늘냄새가 있는 지라, 마늘과 생강은 생략.
4. 절여진 오이를 물에 한 번 헹구었는데도 좀 짠듯해서, 양념한 부추를 채워넣고 용기에 담은 후, 남은 부추양념에 물을 부어서 오이소박이 위에 끼얹어 주었다.
5.하루 실온보관하다가 냉장고에 넣었다. 3일 후 꺼내 먹었는데도 약간 짭잘했으나 싱싱한 느낌이 좋았다.
안녕하세요? Geni님. 저는 피츠버그 근교에 살고 있는데,Geni님 블로그를 통해 가드닝 정보를 많이 얻고 있답니다.갓 딴 오이 정말 맛있어보여요.
ReplyDeletePA아줌마님 안녕하세요!
Delete오이를 늦게 심어서 걱정했는데 요즘 완전히 효자둥이랍니다. 꼬마다다기 종류라고 뉴욕에서 어떤 분이 몇 년 전에 보내주셨는데, 올해 처음으로 심어보았어요. 아삭거리고 맛도 좋네요.
오이향이 눈으로도 느껴지는데요.
ReplyDelete이 다다기 오이 씨앗 많이 거두어 두실거죠?
저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
가을님, 물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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