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텃밭에 자라나오는 잡초는 모두 뽑자가 내 모토.
그런데 문제는 이 쇠비름 (Purslane)이다.
이 것을 잡초로 간주할까 아니면 나물로 여길까?
내가 씨를 뿌리지 않았으니까 잡초는 맞는데,
먹을 수 있으니 나물인 것 같아서이다.
나를 늘 고민하게 만드는
또다른
잡초는 명아주 (Lamb’s quraters)이다.
이것들은 텃밭을 만들어 놓으면
차려놓은 밥상이거나 하듯이
꼭 자라 나온다.
메도우스위트에선 여태 한 번 도 못 보았는데,
몇 주 전 부터 두 종류 다 내가 일구어 놓은
실험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도데체 어디서 씨가 왔을까?
저는 쇠비름,명아주 모두 고이 잘 기르고 있답니다.
ReplyDelete쇠비름은 한 번 뽑아서 효소 담궜어요.좀 더 자라면 더 담글려구요. 제 정원이 아니고서는 안전한 쇠비름을 얻을 곳이 없어서요. 주변에 야생 식용 야채들 많을 것 같은데 효소 한번 도전해 보세요. 백초효소 강추합니다.
백초효소...웬지 먹으면 건강해질 것 같네요. 그럼 저도 한 번 도전해보겠습니다.^^
Delete저희집 잡초왕중의왕 쇠비름 한번안뽑고 나물 해먹고는 매년 골치가 아파요 사방팔방에 씨가 날려서 잔디 중간중간,아무곳에서 막나옵니다 조심하시와요 ...
ReplyDelete저도 효소 한번만들어보고 싶네요 Gina Lim
아...마구 번지는군요.조심할게요.
Delete저도 가을님이 백초효소좋다고 하셔서 꼭 해볼려고 지금 벼르고 있는데...백가지 야초는 힘들 것 같고 그냥 십초효소정도는 어찌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기분이 꿀꿀해있었는데 Gina님의 기쁜소식들이 제 기분까지 좋아지게 했어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