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베트남 할머니 텃밭에서 보았는데,
쪽파 같이 생겼고 사계절내내 자란다고 해서
5불을 주고 사왔었다.
그런데 한여름이 되어서
잎이 노랗게 변하던지 위가 스러져버렸다.
죽었나 생각했는데 가을이 되니 쪽파처럼 다시 순을 올렸고
겨울을 씩씩하게 버텨주었다.
잘 해주고 싶은 보상심리가 발동해서
초봄에 관리를 잘 해줄 수 있는 곳으로 옮겨주고
할머니 조언대로 탑소일도 둘려주고 물도 자주 주었더니
새끼손가락 만큼 굵고 튼튼하게 자랐다.
처음엔 쪽파 종류가 아닌가 짐작을 했었는데,
번식하는 것이 오히려 파종류 같다.
맨 아랫잎 사이에서 순이 오르더니
슬쩍 틈을 늘렸다가 짜잔하고 독립을 한다.
쪽파 같이 생겼고 사계절내내 자란다고 해서
5불을 주고 사왔었다.
그런데 한여름이 되어서
잎이 노랗게 변하던지 위가 스러져버렸다.
죽었나 생각했는데 가을이 되니 쪽파처럼 다시 순을 올렸고
겨울을 씩씩하게 버텨주었다.
잘 해주고 싶은 보상심리가 발동해서
초봄에 관리를 잘 해줄 수 있는 곳으로 옮겨주고
할머니 조언대로 탑소일도 둘려주고 물도 자주 주었더니
새끼손가락 만큼 굵고 튼튼하게 자랐다.
처음엔 쪽파 종류가 아닌가 짐작을 했었는데,
번식하는 것이 오히려 파종류 같다.
맨 아랫잎 사이에서 순이 오르더니
슬쩍 틈을 늘렸다가 짜잔하고 독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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