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르는 Hosta를 별 생각없이 세워보니 모두 10종류로 열손가락을 모두 쓸 정도로 많다. 꽃색깔에서부터 잎의 크기, 무늬 정도가 모두 다르다. 어떤 것은 개량된 품종이기도 하고, 어떤 것은 순수종이기도 하다. 가든센타에서 사오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오더를 하기도 하고, 얻기도 하다보니 이리 많은 종류를 키우게 되었다. 대부분은 품종명과 학명까지도 알고 있지만 한 종류는 한국산이란 것 말곤 아는 것이 도통 없어서 작년부터 학명이나 품종명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찾게 된 정보가 한국에 자생하는 순수종 Hosta 가 8종류나 된다고 하는 것이다.
Hosta capitata
H. clausa
H. jonesii
H. laevigata
H. minor
H. tsushimensis
H. venusta
H. yingeri
미국에서 보는 대부분의 호스타들이 중국과 일본에서 유래한 것들을 품종개량한 것들이어서 한국산 호스타들이 이리 많은 것에 놀랍기도 했다. 한국에선 이 종류를 모두 비비추라고 칭하고 있는 것 같다. 비비추는 보라빛 꽃을 피우고, 하얀꽃이 피는 종류는 옥잠화라고 부른다고 알고 있다.
한국 Hosta에 대한 정보
이런 저런 기술들을 읽다보니, 내가 기르고 있는 종류는 H. clausa, var. normalis 중 하나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 종류는 중간 크기로, 한국 전역에 분포해서 변이가 가장 많다고 한다. 내 비비추도 잎모양이나 꽃모양은 이 종류랑 얼추 비슷한데, 다른 점이 있다면 Clumping하기도 하지만 뿌리를 뻗어서 넓게 번지기도 하고, 꽃은 열려있지만 씨를 맺는 것 같지 않다는 것이다. 써놓고 보니 헷가릴세...
그러다가 찾게 된 정보가 한국에 자생하는 순수종 Hosta 가 8종류나 된다고 하는 것이다.
Hosta capitata
H. clausa
H. jonesii
H. laevigata
H. minor
H. tsushimensis
H. venusta
H. yingeri
미국에서 보는 대부분의 호스타들이 중국과 일본에서 유래한 것들을 품종개량한 것들이어서 한국산 호스타들이 이리 많은 것에 놀랍기도 했다. 한국에선 이 종류를 모두 비비추라고 칭하고 있는 것 같다. 비비추는 보라빛 꽃을 피우고, 하얀꽃이 피는 종류는 옥잠화라고 부른다고 알고 있다.
한국 Hosta에 대한 정보
이런 저런 기술들을 읽다보니, 내가 기르고 있는 종류는 H. clausa, var. normalis 중 하나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 종류는 중간 크기로, 한국 전역에 분포해서 변이가 가장 많다고 한다. 내 비비추도 잎모양이나 꽃모양은 이 종류랑 얼추 비슷한데, 다른 점이 있다면 Clumping하기도 하지만 뿌리를 뻗어서 넓게 번지기도 하고, 꽃은 열려있지만 씨를 맺는 것 같지 않다는 것이다. 써놓고 보니 헷가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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