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을 3년 전에 심어서 기르고 있는데,
그저께 보니 순이 살짝 벌어져 보이기에
주말 지나서나 수확하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오늘 가서 다시 보니
아구머니나,
내 눈을 믿기 힘들 정도로 엄청 자라 있다.
오늘 지나면 너무 커버릴 것 같아서
남편에게 칼을 가져다 달라고 소리쳤더니
과도랑 큰 양푼을 가지고 달려왔다.
수확해보니 모두 열다섯 순이다.
작년엔 3개의 순을 수확해서 먹었는데,
올핸 5배나 는 셈이다.
커다란 두릅 밑을 보니
땅에서 올라오는 새 순들이 여럿 보인다.
처음 심을 땐 언제 길러서 먹으려나 걱정을 했는데
이제 번치는 것들을 어떡해 관리해야 할 지
고민을 시작해야 할 것 같다.
그저께 보니 순이 살짝 벌어져 보이기에
주말 지나서나 수확하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오늘 가서 다시 보니
아구머니나,
내 눈을 믿기 힘들 정도로 엄청 자라 있다.
오늘 지나면 너무 커버릴 것 같아서
남편에게 칼을 가져다 달라고 소리쳤더니
과도랑 큰 양푼을 가지고 달려왔다.
수확해보니 모두 열다섯 순이다.
작년엔 3개의 순을 수확해서 먹었는데,
올핸 5배나 는 셈이다.
커다란 두릅 밑을 보니
땅에서 올라오는 새 순들이 여럿 보인다.
처음 심을 땐 언제 길러서 먹으려나 걱정을 했는데
이제 번치는 것들을 어떡해 관리해야 할 지
고민을 시작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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