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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7, 2012

French Red Shallots

그로서리에 갔는데 French Red Shallot을 팔고 있는 것을 보았다. 샐럿을 심고 싶은 맘은 컷지만 올해는 아닐것 같아서 포기했는데, 크고 튼실한 샐럿들이 막상 눈앞에 보이니 도저히 유혹을 참을 없어서 집어왔다. 히히히히. 마늘심고도 약간 터가 남아 있었는데, 이것들을 심으면 좋을 같아서였다. 원하는 맘이 있으면 핑계야 얼마든지 있지…하하하.
그리고 이 것들도 프렌치 레드 샐럿들이랑 같이 들어 있었는데 아무리 보아도 모양도 색깔도 달라보였다.  
다른 종류의 샐럿일까? 아무리 봐도 French red shallot은 아닌 같은데… 여튼 이것들도 집어왔다. 나야 뭐…종류가 다르면 좋으니까.  

April 25, 2012

양파 꽃대도 좋은 요리재료


작년에 안캐고 나둔 양파 개가 이른 봄에 다시 싹을 올려서 자라다가 더워지니 꽃대를 올렸다.
양파 잎들이이 어찌나 큰지 크기가 대파 수준이고 꽃대만 해도 키가 거의 2피트가 넘는 같다.  꽃대 올린 양파라 뽑아버릴까 생각하고 꽃대를 만져 보았더니, 조금 단단하지만 아주 딱딱하지는 않다. 호기심 강한 난지라, 혹시나 싶어서 오래 조리는 찌개랑 국, 볶는 요리에 넣어 보았다. 너무 질기면 건져낼 요령이었는데, 맛도 질감도 좋다. 뜻밖의 발견이었다. 대파와 같은 미끄러움도 없고, 열에 녹아버리지도 않고 모양을 유지하며, 크기가 큰지라 양도 되고,맛도 그런데로 괜찮다.  소스에 넣는 것으론 꽃대가 아닌 양파의 잎대를 써보았는데, 이것도 괜찮았다. 파보다 맛이 더 순한 것 같았다작년엔 양파의 잎이랑 꽃대를 먹을 생각도 못했는데여튼 궁여지책은 새로운 발견의 지름길이나 보다. 없으니 이거 저거 시도해보고

텃밭에서 파 (Green onion or Scallion) 는 그야말로 절대 필요한 감초인데, 씨에서부터 기를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서 적어도 한 계절을 앞서서 씨를 뿌려 길러야 하는데, 봄과 가을에 씨를 뿌려서 기르면서도 늘 부족해서 언제부턴지 파로 쓸 수 있는 모든 야채를 사용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겨울엔 Egyptian walking onion 과 쪽파, 샐럿 그리고 봄과 가을에 씨를 뿌려서 기르고 있던 파들을 쓰고이른 봄엔 차이브랑 양파, 달래등도 파로 쓴다.

허브인 차이브를 파로? 가끔 놀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리 놀랠 일은 아니다. 화분에서 기르는 차이브는 실날같지만, 텃밭에 이식시켜서 기르면 차이브의 대가 상당히 굵게 자라기 때문에 충분히 파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꽃을 피우고 난 차이브는 너무 질겨져서 그냥 잘게 잘라서 말린 뒤 Baked Potato나 요리에 사용하면 된다. ㅎㅎ 텃밭에서 기르면 뽕을 뽑고 마는 난지라파향이 난다면 그야말로 뭐든지 파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ㅎㅎ

다른 야채들과 달리 한꺼번에 쓰지 않으면서도 매일 한 두 대씩 필요로 하니, 텃밭에선 그야말로 파를 꼭 길러야 할 것 같다. 그러니 나처럼 여러 종류의 파 종류를 심지 않는다면, 아예 봄 여름 가을로 씨를 뿌려 기르기를 권장하고 싶다. 가끔씩 파를 잘라서 먹고 다시 자라오르면 잘라 먹는 것을 보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내가 해보니, 파리나 곤충들을 불러들이는 결과가 되어서 실내에서 기르는 파가 아니라면 그냥 뿌리채 뽑아서 사용하고, 혹시나 뽑다가 대가 끓어지면 꼭 흙으로 덮어 주기를 권장하고 싶다.  한 번 파리나 곤충들이 파맛을 들이면 온전한 파들조차도 아작을 내버리기 때문이다.

April 13, 2011

내 욕심의 끝은 파


텃밭지기 7년에 파도 마늘들 만큼이나 여러 종류를 심는 같다. 올해 처음으로 심어 종자양파들싸다고 견물생심으로 사서 심으면서도 자라줄 의심스러웠는데, 예상을 여지없이 뒤엎고 아주 자라주고 있다.
쪽파들은 작년 늦봄에 캐서 말렸다가 늦가을에 다시 심어준 것들이다. 말리는 것이 서툴러서 1/3 물러져서 썩어버렸다. 생각보다 말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
10 초에 심어서 싹들이 겨울에도 조금씩 자라고 있었는데, 초봄이 되니 성장속도가 아주 빨라졌다. 그래서 일주일이 다르게 보였다.   사진은 전에 찍은 것인데 주에 찍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크기 차이가 많이 나보인다.
파김치를 담구고 싶어서 쪽파를 기르고 있지만 아직도 기르는 것이 시원치 않고 양도 작아서 파김치를 담구어 보는 것은 올해도 힘들것 같고, 3 이렇게 숫자를 늘려가면 쪽파김치도 담가먹을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한국 쪽파는 번식방법은 샐럿과 같고, 사용은 파처럼 하는 그런 종류이다.

gardengal님이 재작년 가을에 보내주셨던 Egyption walking onion들인데, 번식을 했다.
Egyption walking onion들은 겨울의 추위를 훨씬 더 잘 버티고, 한 겨울에도 왕성한 성장속도를 보여주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쩜 이 곳에선 겨울과 초봄용 파로 이 종류가 안성맞춤이지 않을까 싶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명성과 달리, 꽃대 끝에 생기는 어린 bulbil들이 너무나 건조하고 더운 이곳 기후와 토양에 절로 뿌리를 내지 못하고 흙표면에서 말라버리는 단점..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것도 그리 큰 흠은 아니다. 내가 있으니까. 지켜보고 있다가 애들을 하나 하나 나누어서 흙에 심어주고 물을 주는 수고야아무 것도 아니니까. 거기다가 씨가 아니라 bulbil에서 자라니 씨를 심어서 키우는 그런 번거러움이 없어서 좋다.  맛도 순하고 다른 파들이 잘 자라지 못하는 겨울에 수확할 수 있고, 여러 기후조건에도 잘 자라주는 이상한 나라의 다년생 파. 굉장히 매력있다. 강추!

지난달에 가든센타에서 사온 Scallion (Green onion을 이렇게도 부름) . 씨를  뿌려서 자라 나온 어린 파싹들이 자라는 것이라 더뎌도 보통 더디기만 것이 아니다. 어느 세월에 길러서 잡아 먹을까 싶다.
그냥 Green onion  Scallion 으로 불리우는 파종자를 가든센타에서 사서 가을과 봄에 심어서 여름부터 사용하기 때문에, 겨울빼곤 그로서리에서 파를 사먹는 경우는 드물었다. 이제 쪽파랑 이집션 오니언때문에 겨울에도 파를 안사먹어도 되게 되고흐뭇.

작년 봄에 심었던 파들이 겨울을 나더니 봄이 되자마자 꽃대를 올리고 있다.
아직 파종자를 직접 얻어서 심어본 적이 없고 올해는 그렇게 자신도 없어서, 꽃대가 자라서 뻐셔지기 전에 수확할 것이다.

비롯 서양허브지만 요맘때 파대신 사용할 있는 Onion Chive (그냥 차이브로도 불림).
그러고보니, 달래 (wild onion)가 빠졌다. 여하튼 일년에 ~ 씨를 뿌려 가꾸, 이집션 오니온과 같은 다녀생 파랑 쪽파들을 더불어 같이 기르면 자급자족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렇게 기르면서도, 기르고 싶은 파 종류가 두 개나  더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다년생인 potato onion로 파 플러스 양파로도 괜찮다고 한다. 다른 종류는 락교로 일본 사람들이 피클을 담는 종류이다. 아무래도 이런 호기심으로 내 텃밭에 이렇게 파종류가 많아졌건만아직도 호기심이 가는 파종류들이 많으니.ㅠ 

February 16, 2011

처음으로 시도하는 종자양파 (Onion sets)


가든센타에 완두콩 종류들을 사러갔다가 너무 싸다는 이유로 충동적으로 구입한 종자양파 (Onion sets) 종류, 노란색이랑 자주색.  
양파는 아직까지 번도 길러본 적이 없는지라, 기르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눈에 것을 도저히 그냥 지나쳐 나올 수가 없었다. 호기심에 쭈그리고 앉아서 들여다보니, 80개짜리 종자양파가 들어있는 팩키지 개가 $1.98밖에 안한단다. 어쩜 이리도 싸냐. 넋놓고 들여다보다가, 포장지 값이 들겠다고 생각하면서 예라 모르겠다 덜커덕 봉지 들고 와선 일요일 오후내내 낑낑거리고 심어야 했다. 근데 팩키지가 아무래도 이상하다
일단 어느 회사인지 이름이  없고, 심는 방법 수상쩍다. 구멍을 파서 종자양파를 하나씩 넣고 흙을 덮은 물을 주란다. , 무슨 설명이 요렇담? 뭐 이건 그렇다손 치자설마하면서, 뒤져보니, 접혀진 부분에 자세히 심는 방법이 기술되어있다.
근데 이건 엉뚱하다.  종자 양파사이를 1인치 정도로만 하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고개를 갸웃 갸웃거려도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양파가 얼마나 크게 자라는데제일 작은 것들도 최소 직경이 2인치는 넘을텐데1인치 (2.5 cm)간격만 주라니이건 파를 심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양파들이 자라면 이층집 쌓자고 그러겠다 싶다. 불량스리 야한 양파들이냐구.  콧방귀 크게 뀌어준뒤, 그냥 내맘 내키는데로, 20센티정도 넉넉히 띄어서 심어주었다. 땅속 보이지 않는 곳이라도 야시꾸리한 양파들기르다간 텃밭이 불량해질 같아서….  아무래도 설명서랑 가격을 생각해보건데, 이건 아무래도 애들에게 심심풀이 땅콩처럼 심어보라고 파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야채심는 법을 다룬 책을 보니, 최소한 3-4인치는 떨어뜨려서 심어주라고 권장되어있다. 그럼 그렇지씨앗을 심는 것도 아니고. 어찌되었던 160개나 되는 종자양파들을 다시 파서 심을 필요는 없을 것아서 다행이다. 

나도 올해 양파를 set으로 부터 심는 것이 처음이라서 참조가 될 수 있는 사이트들을 몽땅 찾아보았다. ㅎㅎㅎ 처음 것은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