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화과가 아주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화과로 만들 수 있는 디저트들도 열심히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재료]
무화과 9 개,
prosciutto –3 thin slices
냉장고안에서 굴러 다니는 cheese 아무것이나,
가든에 자라는 허브 잎
[만드는 방법]
1. 무화과 9개는 조심스럽게 잘 씻어서 꼭지를 잘라냅니다.
2. 오이 물김치 담글 때 처럼 십자로 칼집을 넣습니다.
3.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아무 치즈나 잘라서 넣는데, 전 카티지 치즈를 썼어요.
3. prosciutto 한 장을 세 줄로 길게 잘라서 치즈 채운 무화과를 둘러줍니다.
4. 물론 굽지 않고 그냥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 그릴 팬에 parchment paper를 깔고 (없으면 호일 깔아도 괜찮을 듯) Broil의 Hi모드로 prosciutto 햄이 바삭하게 익고 치즈가 약간 녹을 때 까지만 짝 구어주었습니다. .
5. 로즈메리, 베이질, 로즈메리, 민트, 세이즈등, 아무 허브나 가든에 자라고 있는 것을 가져다가 장식해줍니다.
애들이 입궁금해할 때 스낵으로 만들어 주면 좋겠죠? 무화과의 단 맛과 prosciutto 햄의 약간 짭잘한 맛과, 치즈의 느끼한 맛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무화과로 만드는 디저트나 에피타이저 요리입니다. Potluck party에 가져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 지내시길!
ReplyDeleteoldman님도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기를!!
ReplyDelete제니님.. 에덴 동산에 사시나요?
ReplyDelete부럽사와요~ 과실수가 없는게 없네요.
아니~ 미쿡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당.
추석이네요. 송편은 드시나요?
저희는 패스~ 아이들이
엄마, 추석이 뭐야~하네요.
앗싸!~~ 좋아좋아~~^^ 제가 시식해 볼수있는 음식을 또 올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님 덕분에 무화과가 변신을 지대로 하네요~^^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해서 당장 해먹고 싶은데 치즈랑 햄을 사러 마켓부터 가야겠네요.. 햄대신 카나페 만들때 올리는 얄은 훈제연어는 어떨까요? 샘플로 몇개 맹글어서 시식해 볼께요.^^
ReplyDeleteGeni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달래님이 사시는 곳 보단 많이 따뜻해서 심을 수 있는 과실수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켈리포니아나 플로리다 이런 곳과 비교하면....심을 수 없는 과실 수도 많아요. 그래도 달래님 앞에서 절대로 섭섭해하면 안되겠죠....ㅡ.ㅡ 전 추석을 몇 일 앞당겨서 지난 토요일날 놀았어요. 아는 분들 초대해서 송편이랑 추석음식들 같이 만들어 먹으면서요. 정신이 없어서 송편들 사진들을 찍지 못했는데, 비트 즙 넣은 핑크색 송편이 제일 인기가 좋았어요.
ReplyDelete나물사랑님...그러나도 다음에 올릴 무화과 간식이 바로 카나페 스타일이었는데...ㅎㅎㅎ...님이 한 발 앞서 가고 있어요.... 훈제 연어들어간 무화과....군침도는데요. 우리 이러다가 무화과 간식으로 먹기 책이나 하나 쓸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