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전날이 남편 생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무화과를 잔뜩 저며서 2단 케잌의 중간에 넣고 생크림 케잌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졸려서 급히 만드느라고 장식은 좀 소월했지만, 중간에 잔뜩 넣어준 무화과 덕택에 이름하야 ‘ Fig Cake’. 무화과의 달콤함과 보드라운 생크림이 좋았습니다.
생일날 아침에 Kari님이 직접 만들어 보내주신 오트밀 쿠키가 도착했습니다. 마치 남편에게 보내주시는 생일 선물처럼…
너무나 정성스럽게 예쁘게 포장해서 보내주신 쿠키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쫄깃 쫄깃한 홈메이드 쿠키… 레시피도 받았으니 저도 한 번 꼭 만들어 먹을겁니다. Kari nim,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delicious cookies! We tremendously enjoyed them!
You are welcome! I am also glad that you and your family enjoyed them.
ReplyDelete사진 찍을 경황도 없이 쿠키들이 뱃속으로 사라져버렸어요....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쫀득 쫀득...맛있어요.
ReplyDeleteKari님이 가까이 사시나 봐요. Geni님 정말 좋으셨겠다!~^^
ReplyDelete앞에 디저트 레시피보고 너무 좋아라 했는데 무화과 케잌까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요... 저도 남편 생일이 다가오는데 Geni님처럼 저렇게 잘 만들 자신은 없지만 좋은 아이디어 주셔서 다시한면 감사드려요~(저도 쿠키 구워다 주는 이웃이 있으면 좋겠네요... 부럽다!!!)
나물사랑님, 거리로 따지면 Kari 님이 아마도 나물사랑님과 더 가까이 사실 걸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사시는 켈리포니아~ ~ 저도 쿠키를 저 미국 끝에서 받아서 더더욱 감동이었어요. 맛도 물론 너무 좋았구요.
ReplyDelete와~ 멀리서 쿠키를 보내주시다니... 님의 인기가 대단한걸요~^^ 정말 정성이 가득 담긴 쿠키를 드셨네요!~
ReplyDelete저야 뭐 Kari님께 왕창 감사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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