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동부를 강타하고 있는 heat wave...때문에 벌써 봄이 온듯하다. 그래서 봄을 미리 느껴보려, 추위에 강한 야채 몇 종류를 재미삼아서 Jiffy pellet에다가 시작했다.
[근대 종류들]
올핸 근대를 30 그루 정도 기를 예정이다. 작년에 맛을 들인 근대 묵나물이 너무 맛있어서, 올핸 야심차게 많이(?) 말려서 겨울에 묵나물로 먹을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심던 근대종류말고도 두 품종 (Rubi Red, Neon Brights)이나 더 샀다. 올핸 어쩌면 근대가 화초보다 더 예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쌈용 야채들]
담배상추는, 씨앗모양을 보면 상추같은데, 자라는 모양이 달라서 여기에 넣었다.
[상추들]
작년에 비하면 로메인 상추종류가 많이 줄어든 것이다.
Field of colorful swisschards! Do you think 30 of them are enough for you?:) I think you need a few more:).....
ReplyDeleteWhen can you start to take the seedlings outside to harden them off and transplant?
gardengal님, 저도 30은 좀 부족한 듯 하여서 40그루 정도로 늘렸어요.... :) 아마도 이번 주말엔 텃밭에 옮겨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부턴 어린 싹들을 그냥 밖에 내놓고 hardening시킬려구요. 아무래도 그래야하겠쬬?
ReplyDelete저희집 텃밭에 지금 토마토 싹들이 30-40 그루정도 나왔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싹을 먹을 수도 없으니...-.-
ReplyDelete나물사랑님...ㅎㅎㅎ 종류를 알면 종류별로 2-3그루만 유지시키면 좋을테지만, 그냥 자라나온거면...ㅎㅎㅎ 저도 요즘 식용잡초들이 가득 자라는 텃밭을 정리해야 하는데, 고민이 막 되요. 이럴땐 식용잡초들이 그냥 자라라고 놔두고, 딴데에 텃밭을 다시 일구고 싶은 충동마저도... 알고보면 맘 약한 사람들이죠 우리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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