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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02, 2015

대를 올린 상추들

6종류의 상추중 5종류가 대를 높게 올렸다.
이걸 동이 튼다고 했던가?


















엄마가 동오른 상추로 불뚝김치를 만들던 생각이 나서 .
김치 담글려고 뽑아 왔다.



















잎을 다듬고 나니 상추대가 엄청 크고 실해서
혹시 먹을 수 있을까 싶어서 칼로 껍질을 슥슥 벗겨보았다.
먹어보니 아주 약간 쌉쌀한 맛이 있지만
시원하고 사각거리는 느낌이 좋아서 샐러드로 만들어 보았다.



















상추는 엄마식 불뚝김치 만들어서 비빔밥으로 먹었다.

May 10, 2015

늦어도 심기 잘한 상추들

늦었다고 생각해서 심을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심기를 잘 한 것 같다.



































역시 봄채소로 상추가 최고다.
맨날 일기예보보면 하는 타령인 이상기온이 어김없이 와서 5월초인데 연일 화씨90도 가까운 무더위에 대낮엔 나가서 돌아다니기도 힘든 이런 무더위엔
상추쌈이 제격인 것 같다. 

April 11, 2015

봄야채들

올핸 3월에 영하로 자주 내려가는 바람에
봄야채 농사가 신통치 않다.
3월초에 씨를 심어서 싹은 잘 났는데
두 번에 걸쳐서 화씨 20도로 내려가니
동해피해를 심하게 입어 녹아버렸거나
겨우 살았더라도 성장이 완전히 정지 되어 있었다.
지난 주부터 날이 풀리니
이제서야 겨우 자라기 시작한 것 같다.

상추: 씨를 심은 것들.



상추: 모종을 사다가 심은 것들
완두콩들
Fava Bean:호기심에 올해 처음으로 길러보는 것이다.
얼갈이배추
쑥갓
지난 가을에 심어두었던 근대, 실란트로, 차아드, 
파, 쪽파, 마늘들이 야채로 쓸만큼 자라주었다.  


February 13, 2012

수선화와 이른 봄 야채들


Groundhog Day 무렵이면 
양지녘 따뜻한 곳에선 
수선화가 수줍은 미소로 피어난다
이것이 13년간 이 곳에서 살면서 
경험으로 깨달은 사실이다
올해도 차를 타고 가다가 양지녘 언덕에서  
노란 수선화들이 아이 깜딱이지’ 그러면서
활짝 피어서 웃고 있는 것을 보았다
~ 맞다 Groundhog Day가 지난 주였었지.

멀리까지 갈필요도 없이
우리집 뜰에 있는 수선화들도 잔뜩 꽃대를 올리고 있고
노란색 크로커스들은 꽃들을 피우기 시작한 지 
이미 일주일도 더 넘은 것 같다
황새냉이들의 조그만 하얀 꽃들도 지천이고
양지녘의 별꽃나물들도 꽃봉우리를 맺고 있다.
메도우스위트에선 조그만 Creeping Speedwell 꽃들이 
 땅바닥을 쫙 깔고 있다.

'봄소식은 산 넘어 저 멀리서 찾아 오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땅속으로 부터 솟아오르나보다'.
어라이렇게 봄 시상이 저절로 떠오르는 것을 보면
봄은 내 가슴속에도 숨어 있었나보다.

이제 수선화꽃들이 핀 것을 보았으니 
이른 봄 야채들을 심기 시작해야겠다
여긴 봄이 빨리오고 빨리 지나가버려서 
다른 지역에선 뜸을 들여도 되겠지만 
여기선 어영부영하다간 봄야채들을 제대로 맛보기도 전에 
뜨거운 땡볕여름이 와버리기때문이다.

아주 추운 이른 봄에 심을 수 있는 야채론
시금치
상추
근대
완두콩 종류들 (Common Pea, Snow Pea, Snap Pea)
들이 있는데,  Zone 6b 이상의 지역에선 수선화 피는 것을 보고 씨를 심을 수 있는 야채들이다.

시금치는 이 지역들에선 2월부터 3월까지만 심을 수 있고 더 따뜻할 때 까지 기다리다간 발아가 잘 되는 낮은 기온을 놓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시금치씨는 추어야지만 발아가 잘되는 몇 안되는 저온성 발아 야채이기 때문이다.

상추나 근대는 낮은 온도에선 발아가 잘 안되나 어린 싹들은 추위를 잘 견디니, 화분에서 싹을 틔어서 텃밭에 옮겨 심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완두콩도 낮은 온도에선 발아가 약간 더 오래걸리지만, 옮겨심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 텃밭에 직접 씨앗을 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시금치를 제외한 나머지 야채들은 지금부터 3월까지 심을 수 있으니, 너무 조급하게 심지 않아도 되지만, 미리 심을 준비를 해두어야는 할 것이다.  

December 29, 2011

인디에나 할아버지네 겨울텃밭


지난 크리스마스에 인디에나에 있는 할아버지네 댁에 갔다가 
찍어 텃밭 사진들이다.
 인디에나는 겨울이 너무 추어서 텃밭이 지금쯤엔 
텅텅비어 있을  알았는데
웬걸
아직도 여러가지 야채들이 자라고 있었다
어쩜 올겨울이 아직  추워서 그런가?
 
얼갈이 배추같은 배추종류가 눈에 띄고
 무우인지 터닢인지 모르겠다  하나   같은데..
  종류인데잎이 많이 갈라져 있다.
 ….상추
 일본 야채인 미주나
 그리고 실란트로
 실란트로 씨들이 절로 떨어져서 완전히 잡초처럼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어찌나 연하고 맛있던지
식사때마다 나가서 뜯어와서 무쳐먹었다
워낙 크리스마스 음식들이 기름져서 곁들이니 괜찮았다.
내가 Corn Salad 잡초처럼 기르고 있었는데, 아버님 집에선 실란트로가 완전히 잡초이다.
맨날 씨를 뿌려서 기를 생각만 하고, 씨가 맺히기 전에 뽑아서 없애버리고 있었는데
나도 앞으로 이렇게 실란트로를 길러야지. 잡초처럼ㅎㅎㅎ

February 18, 2011

봄채소 일부를 시작했다.


요즘 중동부를 강타하고 있는 heat wave...때문에 벌써 봄이 온듯하다. 그래서 봄을 미리 느껴보려, 추위에 강한 야채 종류를 재미삼아서 Jiffy pellet에다가 시작했다.

[근대 종류들]
올핸 근대를 30 그루 정도 기를 예정이다. 작년에 맛을 들인 근대 묵나물이 너무 맛있어서, 올핸 야심차게 많이(?)  말려서 겨울에 묵나물로 먹을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심던 근대종류말고도 두 품종 (Rubi Red, Neon Brights)이나 더 샀다. 올핸 어쩌면 근대가 화초보다 더 예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쌈용 야채들]
담배상추는, 씨앗모양을 보면 상추같은데, 자라는 모양이 달라서 여기에 넣었다. 

[상추들]
작년에 비하면 로메인 상추종류가 많이 줄어든 것이다

[치커리랑 엔다이브 종류] 늦가을에 캐서 forcing이라는 것도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샀다.

June 17, 2010

첫 오이수확과 상추 끝물

제가 오이들을 꽁꽁 숨겨서 기르고 있다고 그랬지요. 아직까지 cucumber beetle들이 못발견한 것 같아요. ㅎㅎㅎ 거의 매일 살펴보고 있는데, 오이들이 제법 커보여서

몇 개 따왔답니다. 맨 왼쪽 똥똥한 애가 County Fair이고 길다란 애들은 한국 다다기 오이들입니다.

들어 오는 길에, 텃밭도 정리할겸 대를 많이 올린 상추들도 몇 그루 통채로 뽑와왔습니다.

이렇게 가져온 야채들로 오늘 저녘엔 삼겹살 구어서 상추에 싸먹으면서, 오이도 길쭉하게 잘라서 곁들어 먹었습니다. 갓 따온 오이들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듯이 맛이 좋았습니다.

텃밭에서 가져온 상추들을 바로 씻어서 물기를 뺀 후 지플럭 백에 넣어서 냉장고의 야채칸에 몇 일 저장하면 맛이 더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2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그러니 제 상추들이 텃밭에선 사라져도 한 2주 정도는 더 상추맛을 즐길 수 있다는겁니다. 상추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나와서 텃밭의 천덕구러기처럼 일찍 물리지만 막상 철이 지나면 가장 아쉬운 것도 상추가 아닌가 싶습니다. 안녕 오이야, 안녕 상추야. 그러고보니 우리나라 말의 안녕도 알로하란 하와이 말이랑 비슷하네요.

May 12, 2010

꽃만큼 이쁘고 입에서 살살 녹는 상추들

지난 4월 중순의 상추밭은 이렇게 여유가 있었습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은 상추들이 크게 자라서 빈 공간들을 꽉 메꾸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추들의 색깔 들과 잎모양들로 상추밭이 꽃밭만큼이나 화사하고 이쁩니다.

상추 한 그루가 얼마나 큰지 제 머리보다 더 큰 것 같습니다.

어떤 로메인 상추들은 지금 폭이 들려고 합니다. 솔직히 품종이름을 알려드리고 싶지만 답답하게스리 저도 알 수가 없답니다. 그 이유는 올 핸 뽐잡고 품종표시를 할려고 플라스틱 스틱을 가득 사와서 이름을 적은 뒤 옆에다가 꽂았답니다. 그리곤 안심하곤 노트에 적어놓지도 않았는데 플라스틱에 적어놓은 품종이름들이 2주일도 안되어서 몽땅 다 지워져 버렸답니다. 분명히 유성 샤피로 썼는데… 요즘 비는 오일이 좀 섞여있나? 싶네요. 그래서 정확한 품종을 기억못하고, 모양과 색을 보고 추측할 뿐이랍니다. 게중 로메인 종류는 전혀 추측도 못하겠어요. 진짜 답답해요… 실속없이 뽐잡고, 노트에 적어 놓지 않은 것이 올해 제가 한 가장 큰 실수 중의 하나입니다. 어쨌든 제 이쁜 봄 상추 몇 가지 보여드릴께요.

로메인 상추 종류. 이 종류의 상추들이 많은데, 모양이 너무 비슷해서 한 종류만 대표로…

한국 적치마 상추

아시안 생채

한국 흑치마

Black Seeded simpson

정확한 이름을 몰라도 먹는덴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남편말론 요즘 텃밭에서 나오는 상추들이 얼마나 연하고 좋은지 입에서 살살 녹는답니다. 야채 심고 가꾸는 것은 별루 도와주지 않지만 신나게 먹여주는 토끼같은 남편이 그래도 전 고맙답니다. 단맛이 나는 각색의 상추들…저희집에 놀러오셔서 상추좀 가져가시지 않으실래요?

April 12, 2010

4월 중순-봄야채 전선 이상 무! 보고합니다.

전 봄야채들을 Jiffy Pellet에서 싹을 내서 떡잎이 겨우 나왔을 때 옮겨 심거나 직접 텃밭에 씨를 뿌렸어요. 봄 야채들이라도 수확기간이 짧아서 여름이 오기 전에 끝나는 종류들 (상추를 비롯한 쌈채소들)과 여름까지 수확을 계속 할 수 있는 종류들 (비트, 콜라비, 근대, 브로콜리, 아욱등)이 섞여 있답니다. 물론 여름야채들은 따로 있고요.


상추들은 자라는 속도가 좀 느리지만 다른 야채들은 이제 많이 자랐습니다. 딱 일주일 상간으로 옮겨 심어주었는데 자라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보니 차이가 엄청 납니다.
[미주나]

[미부나]

[코마츄나]

[쌈추]

[적치마 한국상추]

[청치마 한국상추]

[로메인 종류 상추]

위의 쌈야채들은 야들 야들 한 것들이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자라는 속도를 보건데 다음주면 따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브로콜리 Raab ]

[흔히 보는 브로콜리 종류]


아래 야채들은 씨를 직접 심어주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더 키우면 솎아주기 시작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얼갈이배추랑 청경채]

쑥갓 사이 사이에 깻잎 싹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아욱]

[Turnip과 작은무우들]

[Pea 종류]

그동안 제 봄 야채들 이야기를 안해서 궁금하셨죠? 꽃피는 나무들 지켜보고 봄 나물들 뜯어 먹는라 바빠서 잊고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이렇게 딴짓하는 동안에도 봄 야채들은 무럭 무럭 커주고 있었답니다. 이쁜 것들…ㅎㅎ 그래서 올봄 제 야채 전선에는 이상 무! 라는 것을 이제서야 보고하게 되었습니다.

켈리포니아에 사시는 님들!!! 지난 겨울에 야들 보들한 야채 드시면서 저 약올리셨던 것 기억하시죠? 제 복수 곧 시작될 것 같습니다 ^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