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동화책에서나 나오는 요정이 살 것 같은
예쁜 가든을 갖고 있는 집이 있다.
늘 오가며 먼 발치에서만 존경의 눈으로 지켜보곤 했는데
올 봄에 그 가든을 오픈한다는 사인이 나붙었다.
해마다 4월이 되면 Dogwood festival이 열리는데,
글쎄 이 요정가든이 예쁜 가든에 뽑혀서
축제기간 내내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신나라 구경을 갔다.
집주인은 수지랑 밥이란 부부인데
30년간 손수 이 가든을 만들고 심고 가꾸고 꾸몄다고 한다.
집 아랫쪽에 흐르는 시냇물을 끌어 올려서
자연스런 폭포를 세 곳이나 만들어 놓아서
공원보다 더 공원스러웠고 아기 자기한 것이 감탄 그 자체였다.
가든 한 구석에 잔뜩 자라고 있는 것이 돌나물이다. ^^
동화책에서나 나오는 요정이 살 것 같은
예쁜 가든을 갖고 있는 집이 있다.
늘 오가며 먼 발치에서만 존경의 눈으로 지켜보곤 했는데
올 봄에 그 가든을 오픈한다는 사인이 나붙었다.
해마다 4월이 되면 Dogwood festival이 열리는데,
글쎄 이 요정가든이 예쁜 가든에 뽑혀서
축제기간 내내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신나라 구경을 갔다.
집주인은 수지랑 밥이란 부부인데
30년간 손수 이 가든을 만들고 심고 가꾸고 꾸몄다고 한다.
집 아랫쪽에 흐르는 시냇물을 끌어 올려서
자연스런 폭포를 세 곳이나 만들어 놓아서
공원보다 더 공원스러웠고 아기 자기한 것이 감탄 그 자체였다.
가든 한 구석에 잔뜩 자라고 있는 것이 돌나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