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7, 2012

식용꽃-Red Clover


Red Clover 꽃이 한창이다.
  눈에는 분홍색인데
 빨간 클로바라고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남편이 하얀색 토끼풀꽃이랑 종류의 꽃들을 따서 먹어보더니, 종류가 보드랍고 맛도 좋다고 하였다. 그래서 먹어 보았더니, 약간 달짝지근하면서 스노우피 생으로 먹었을 때의 같은 것이 아주 살짝 비쳤는데, 그런데로 상쾌한 맛이었다. 그래서 식용해볼까 벼르고 있었는데, 내가 가끔 가는 어떤 블로그에서 갱년기 여성이 차로 마시면 좋다는 이야기를 읽고, 차로도 괜찮을 같아서 오늘 주먹 따왔다. 이젠 벌들하고도 경쟁을 해볼라고클로바꽃들은 석류처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의 전구체가 있어서 나이든 여성들에겐 좋은 차가 된다고 한다.  앞으론 남편에겐 먹지 말라고 해야지… 

2 comments:

  1. 토끼같은 남편을 기르시나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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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무래도 울 남편은 전생에 토끼였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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