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9, 2012

미스테리 원추리의 정체


시냇가에서 발견해서 올 봄에 옮겨 심어 주었던 
미스테리 Daylily들이 
드디어~ ~  꽃을 피웠다.
기분이 무척 좋다.
 바로 내가 그리 기르고 싶어하던
 원추리꽃이여서
종류가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있는 daylily 종류인데,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원추리가 바로 종류가 아닌가 싶다.
너무 흔하고 번져서
그리 대접을 못받고 있지만
흔하다고 예쁘지 않은 것은 아니기 대문이다.
내년 이른 봄에 몇 개를 캐서 
늘 군침만 삼키던 원추리나물 (넘나물) 이라는 것을 
한 번 해 먹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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