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나무들이 해갈이를 심하게 하는지라
올핸 별루 기대를
안했는데,
작년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많이 열렸다.
작년엔 6월 중순정도에 익었는데,
올핸 여름이 빨리오더니,
자두도 2주 정도 빠른 것 같다.
4종류중 두 종류가 조생종이라서 먼저 익고 있는데,
자주색이 Methly이고
노란바탕에 붉은색이 섞인 것이 Beauty다.
그럼 더 자세히 우리집 아시안 자두 4 종류를 소개하자면
Beauty: 노란바탕에 홍조를 보이는데,
속은 노랗다.
Methly: 푸른 빛이 도는 진보라인데, 속은 빨갛다.
나머지 두 종류는 훨씬 더 늦게 익는데,
잎이랑 줄기, 모든 것이 진한 자주색인 Hollywood이다.
빨갛게 보이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빨갰고,
아직 익을려면 한참 있어야 한다.
애는 속도 겉도 나무잎도 줄기도 모두 빨갛다.
Shiro:
지금은 초록색인지만 익으면 겉과 속이 노랗다.
크기로 따지면 shiro>
Beauty> Hollywood>Methely 순서인 것 같다.
단맛은 네 품종 다 좋다.
저는 네번째 자두가 먹고 싶어요.
ReplyDelete저희 시골집에 있던 종류 같아요.
마트에서도 저 종류는 좀 비쌌던것 같아요.
도대체 과일 나무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지요.
혹 이사가시면 나무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집 짓고 이사가시면 것 맞지요?
블로그 조금 읽어보고 내린 추측입니당.
연 꽃도 무척 궁금해요.
4종류를 심은 것이 아니고,
Delete한 그루에 4 종류를 몽땅 접붙여놓은 자두 나무 한 그루를 사서 심었답니다.
여기선 이런 종류를 콤보트리라고 해요.
이 자두 나무는 작년부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너무 커서 옮겨 심진 못하고,
이사가면 똑같은 것을 다시 사다 심어 놓을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