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5, 2011

겨울을 나는 광대나물과 별꽃나물

세계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잡초로서,
 이른 봄에 나물로 먹을 수 있는 꿀풀과의 광대나물입니다. 
겨울 잔디밭에서 발견했어요. 
늦가을에 싹이 자라나서, 
어린 싹으로 추운 겨울을 나다가,  
이른 봄에 꽃을 피워 씨를 퍼트린 후 
사라져버리는 일년생 잡초라고 합니다. 
어릴 때 잎과 줄기를 
나물이나 생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독성이 없다고 하니, 
나물로 한 번 정도 해먹어 볼려고 벼르고 있답니다.
영어이름이 Henbit인데, 닭들이 잘 쪼아 먹는 식물이라고 
이런 이름이 붙었답니다. 

겨울부터 봄까지 나물로 먹을 수 있는 또다른 잡초로, 
별꽃나물이 있는데, 

별꽃나물도 닭들이 잘 쪼아 먹는다고 해서 
Chickweed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물론 겨울이  추워서 영하로 내려가는 지역에선
이른 봄이 되어야지 이 식물들을 찾아볼 수 있겠지요. 


광대나물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읽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August 02, 2011

텃밭 수확


지난 일요일 아침에 
텃밭을 바퀴 돌아보면서 따온 것들이다.
노각오이들과 고추들,
 넝쿨콩, 깻잎조금, 호박잎들,
남편에게 수확물들을 보여주었더니
점심으로 오이냉국을 만들어달란다.
그래서 미역이랑 오이 채썰어서 얼음조각 녹인 물을 부어서 
시원한 오이냉국을 만들어 먹었다.
 화씨 100도에 가까운 여름 땡볕에 먹기에 시원하고 좋다.
풋고추 듬뿍 잘라넣고 만든 달걀찜이랑 같이 먹었다.
 저녘에는 풋고추랑 오이 남은  남은 것이랑 
호박잎 것을 고기구은 것이랑 같이 쌈으로 먹었다.

July 19, 2011

매실장아찌의 맛


얼마전에 담근 매실장아찌맛이 궁금해서 
아주 쬐끔만 꺼내서 무쳐보기로 했다.
그냥 아주 간단하게 고추장에만 버무렸다
설탕에 것이라서 달달하고,
쫄깃쫄깃한 것이 좋다.
아마도 이맛에 한국사람들이 매실장아찌에 매료되어있나보다.

July 13, 2011

Wild Blackberry


Wild Blackberry들이 익어가고 있다.
가끔씩 비가 풍족히 내려주어서 
그런지 작년보다 실한 것 같.
 
그냥 먹어도 맛있고
잼을 만들어도 좋아서
지플럭백으로 하나 가득 따왔다.

July 11, 2011

나도 이제 방아 (Korean Mint)를 기른다.


초여름에 씨를 뿌렸었는데
싹이 생각보다 늦게 터서 잊고 있었다
거기다가 주변에 잡초들이 무성해져서
자라고 있는 것을 보고도 잡초인지 아닌지 
구별하는데 한참이 걸리는 동안
방아씨들이 싹이 터서 이맘큼 자라 것이다.
방아잎을 번도 먹어본 적도 없을 뿐더러
자라는 것을 적도 없어서
이제나마 이렇게 길러볼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성희님 감사!!!

방아는 다년생식물로 여기 미국에선 
Korean Mint Agastache rugosa라는 학명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고
허브나 다년생 식물을 파는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알고보면 꽤 흔한 식물이다.

http://davesgarden.com/guides/pf/go/665/#b

여기 미국에선 관상용과 허브
둘 다로 아주 잘 알려져 있는 방아… 
나도 오래전부터 Korean Mint를 알고 있었지만 
이 식물이 방아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얼마되지 않는다.  
나말고도 아~ 이식물이 방아야 하는 
분들이 분명 더 있을 것 같은 예감ㅎㅎㅎ 
내 생각엔 서양사람들에게 깻잎보다 
더 많이 알려진 허브가 바로 방아가 아닌가 쉽다.  
못믿겠다면 Korean Mint Agastache rugosa로 구글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