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Cho Il Soon님이 보내주신 울타리콩과 찰옥수수랍니다.
한 번도 한국산 찰옥수수나, 울타리콩을 심어본 적이 없는데, 올해는 덕분에 울타리콩과 찰옥수수를 맛을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울타리콩은 밥할 때 넣으면 맛있다고 그럽니다. 울타리콩이라는 이름을 보면, 넝쿨형태로 담을 타고 올라갈 것 같아서 어디에 심을까 궁리중입니다. 콩알 크기는 훨씬 작지만, 무늬가 비슷한 것을 보면, 혹시 작년에 심었던, Insuk’s wang kong 이라는 Scarlet runner랑 비슷한 종류인지 궁금합니다.
Geni님~
ReplyDelete저 너무 스토커 같은데요...ㅋ
부모님 계시는 동안은 좀 바빴고요,
요즘은 다시 하루에 한번씩은 꼭 Geni님 블로그
와서 이것저것 뒤적여 보다가 간답니다.
요즘은 제 텃밭에 열매채소들을
새로 들여놓았는데요...
과연 베란다 화분에서 키우는 녀석들이
얼마나 자라줄까 두근두근하네요!
아, 제가 너무 스토커 같다고 시작한 것은요...
최근에 울타리콩과 찰옥수수 씨앗을 얻을
기회가 생겼는데,베란다에서는
콩이나 옥수수가 힘들 것 같아서요.
순간, 받아서 Geni님께 보내드릴까~
그러고보니 옥수수 관련해서
별로 읽은 적이 없네~하고 블로그를 뒤적뒤적.
앗. 그러고보니, 이미 Geni님은,
같은 분께 울타리콩과 찰옥수수를 진작에
받아보셨었네요~호호호
세상은, 넓고도 좁아요~ :-)
Spotty님 같은 스토커라면 언제나 환영~ ~
Delete진짜 세상은 넓고도 좁지요!!
그 분이 완전히 제 소울메이트같았어요.
식용식물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넘치시고, 나누는 것도 넘 좋아하시고.
정말 가까이 사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염원해본 적도 있다니까요.
스파티님도 어쩜 우리랑 아주 비슷한 취향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