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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9, 2012

울타리콩 넣어서 지은 밥

울타리콩들이 무성히 자라서 펜스를 가득 메우고 있다.
마다 조금씩 따와서 냉장고 야채칸에 넣어두었다가
양이 적당히 되면 이렇게 까서
 밥지을 넣어서 먹는다.
울아들은 울타리콩밥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촌놈!), 남편이랑 난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온갖 종류의 콩들을 길러 보는 것이 내 작은(?) 소망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작년부터 캐탈로그들을 보면서 열심히 콩 목록을 작성중인데, ‘남편에게 심고 싶은 콩종류가 한 30종류 되나…’ 했더니, 그냥 털털거리며 웃었다. 아마도 어이가 없어서 기가 막혔나보다. 그게 작은 소망이야 싶어서아니면 도데체 왠놈의 콩종류가 그리도 많아 싶어서. 그러게 말야. 세상에 콩종류가 이리도 많은 줄 내 어찌 알았을까.. 그런데 그렇더라구. 콩종류도 넓은 세상 만큼 많더라구. 내가 심고 싶은 콩 목록을 블로그에 올리면 지겨워서 모두 스킵하겠지? ㅎㅎㅎ 그래도 올려볼까? ㅎㅎㅎ

June 25, 2012

덩굴성 여름 야채들의 근황


씨를 심어준 .
심는 것이 반이라더니 
벌써 이만큼 자라서 
조그만 텃밭공간을 채워가기 시작했다.
어쩜 봄에 심어준 때보다 자라는 속도가 빠르지 않나 싶기도.
[울타리콩]
 [다다기오이]
 [풋호박]
 [오렌지 물 고구마: 품종 Beauregard]
주말마다 가보면 쑥~ 자라서 
우릴 반기는 이 야채들을 보면서
늦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라는 
어릴 때 어디서 주어 들은 명언이 생각이 났다.
고뤠? 
올핸 어짜피 타이밍이 어긋난 김에 
내 맘~대로 심어 볼려고 
생각나는데로 더 심어주기로 했다:
수세미노각오이열무아욱, 상추, 쑥갓, 얼갈이배추
아마렌스 (am-uh-RANTH에머),
Kentucky wonder snap bean.

June 05, 2012

늦었지만 텃밭에는…


나물사랑님이 보내주셨던 
울타리콩들의 후예들...ㅎㅎ
작년에 씨 아니 콩들 받아 두었다가 올해 다시 심었다. 
콩들은 일단 싹이 나면 빠른 속도로 자라는 것 같다. 
워낙 튼실한 떡잎들 덕택인가?
 애들도 지난 주에 싹이 나왔다 싶은데, 
벌써 본잎들이 3개 째 나오고 있으니... 
아직 덩굴손들이 나오진 않았지만
빨리빨리 기어올라가라고 
막대기들을 펜스로 기울어지게 꽂아 주었다.
좀 엉성하긴 해도 
그런데로 타고 올라가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 같다.
 오이들도 본잎이 나왔다.
 풋호박들도 본잎들이 나왔다.
 참외  그루… 
씨를 4 심었는데  개만 싹을 냈다.
두 개는 어디로 간겨? 
씨가 너무 오래되었나? 
 고추는 싹이 늦게 텄고 아직도 떡잎상태이다.
작년에 엘에이에 사시는 지인에게서 
아나하임 마일드랑 
프에블로(이름을 잘 몰라서 이렇게 부름)을 얻었는데, 
고추씨는 1년이 넘으면 발아율이 너무 떨어져서 
쓸모가 없어지므로 
씨를 다시 얻을려고 심은 것이다.
토마토들 (super sweet 100과 Roma)도 싹을 올렸고 본잎들이 나오고 있다.
가지씨도 심었는데, 아직 싹을 못보았다. 
아마도 씨가 너무 오래되었나보다.
하긴 4년전에 산 것이니... 오래되긴 되었다.
냉동보관하면 더 오래간다고 그러는데,
냉동실이 여유가 없어서 난 실온보관을 했으니까

고추랑 토마토는 워낙 어려서 
조금 오래 기다려야 열매를 맺을 같다. 
하긴 달이나 늦게 심었는데 무슨 불평이 있을까마냔
급한 내 성격에 
애들 수확할 때 까지 기다리다간 
내 눈이 빠질 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모종을 사다가 심어 주어야 겠다

January 26, 2010

울타리콩과 찰옥수수

이것은 Cho Il Soon님이 보내주신 울타리콩과 찰옥수수랍니다.

한 번도 한국산 찰옥수수나, 울타리콩을 심어본 적이 없는데, 올해는 덕분에 울타리콩과 찰옥수수를 맛을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울타리콩은 밥할 때 넣으면 맛있다고 그럽니다. 울타리콩이라는 이름을 보면, 넝쿨형태로 담을 타고 올라갈 것 같아서 어디에 심을까 궁리중입니다. 콩알 크기는 훨씬 작지만, 무늬가 비슷한 것을 보면, 혹시 작년에 심었던, Insuk’s wang kong 이라는 Scarlet runner랑 비슷한 종류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