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실란트로 잎만 따놓은 것 한 줌
마체 (corn salad) 한 줌
Corned Beef 덩어리채 물에 푹 삶아서 식혀서 얄팍하게 썬 것 2 줌 (미리 만들어서 차가울 때 냉장보관해도 됨)
간장소스: 간장 4큰술, 미림 1큰술, 마늘 다진 것 1작은술, 후추, 식초 1 작은술, 참기름 1 작은술
먹기 전에 재료 모두를 간장소스랑 살짝 버무려주면 된다.

결과는 의외로 맛이 좋았습니다. 남편이 도시락으로 싸달려고 할 정도로.
소금이랑 서양허브로 이미 간이 되어 있는 Corned Beef는 소고기 섹션에 가면 포장되어 있는데, 언젠가 호기심에 사다가 장조림을 했는데, 쭉쭉 찢어지는 것이랑 서양식 허브의 독특한 맛에 우리 남편이랑 아들이 반해서, 요즘은 다양하게 여러가지 요리에 써보고 있습니다. 실란트로처럼 이 Corned Beef도 약간 길들여야지 되는 것 같아요. 중국식 Five spice beef 대신에 서양식 Five spiced beef라고 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It sounds like a winner since it looks so pretty and tasty as well!
ReplyDeleteMache도 상당히 독특한 야채인 것 같아요. 실란트로처럼 추위에 강한 것도 그렇고. 씹어보면 살짝 버터맛이 느껴지는 것도 그렇고. 프랑스사람들이 너무 좋아한다는 것도 신기하고. 실란트로랑 같이 샐러드로 먹으면 살짝 독특한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여기에 호두나 잣을 넣으면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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