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낯선 허브여서 한국이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직역해서 마무우 또는 말무우정도일러나 싶네요. ㅎㅎ 작년 초 겨울에 gardengal님이 Horseradish뿌리를 한 개 보내주셔서 심었는데, 그 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답니다. 혹시나 싹이 돋았나 몇 일 전에 가보니, 오머나 세상에, 이렇게 큰 잎들이 이미 올라와서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 한 번도 제 눈으로 이 식물이 자라는 것을 직접 본 적이 없는지라 긴가민가 한참을 쳐다보아야 했답니다. 사진으로 보기엔 작아 보이지만 잎이 얼마나 길고 큰지 제 무릎만큼이나 온답니다. Horseradish는 뿌리를 갈아서 쓰는데, 와사비처럼 톡 쏘는 독특한 맛이 있어서 드레싱이나 소스에 넣는답니다. 다년생이랍니다. 올해 처음으로 길러보는 것이라서 저에겐 신기하기만 서양 허브입니다.
아직 한 번도 제 눈으로 이 식물이 자라는 것을 직접 본 적이 없는지라 긴가민가 한참을 쳐다보아야 했답니다. 사진으로 보기엔 작아 보이지만 잎이 얼마나 길고 큰지 제 무릎만큼이나 온답니다. Horseradish는 뿌리를 갈아서 쓰는데, 와사비처럼 톡 쏘는 독특한 맛이 있어서 드레싱이나 소스에 넣는답니다. 다년생이랍니다. 올해 처음으로 길러보는 것이라서 저에겐 신기하기만 서양 허브입니다.
이게 없으면 Cole Slaw, Arby Restaurant의 Horsey Sauce, 삶은 Shrimp 찍어먹는 Cocktail Sauce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지요? 앙꼬없는 찐빵처럼...
ReplyDeleteoldman nim, thank you! 요런 소스를 horseradish 뿌리로 만들 수 있다니...제 아들이 칵테일소스랑 Cole Slaw를 엄청 좋아하는데, 1-2년만 있으면 이젠 홈메이드로 직접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뿌듯하네요.
ReplyDeleteI think it's best if you harvest the root every fall and replant it.
ReplyDeleteAlso, I read that it can get invasive so it might be a good idea to plant it in a container.
gardengal님 그러나도 언제 뿌리를 캐면 좋나 궁금해하고 있었어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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