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이 곧 끝물로 갈 것 같아서 한 줌 뜯어 왔다.
굳이 어떤 요리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싱싱하여서 견물생심으로…
뭘 해먹을까 고민 고민하다가,
아들이 좋아하는 중국식 국을 끓여주기로 했다.
돌나물이 워낙 연해서 녹아버리면 어쩌나 했는데,
생각보다 훨~ 괜찮았다.
된장국에 넣어도 예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흠...
[맛살 돌나물국]
재료: 돌나물 한 줌, 녹말 1.5숟갈, 달걀 2개, 토마토 1개, 맛살 찟은 것 한 줌.
1. 맛살 잘게 찢은 것에 물을 넣고 끓인다.
2. 끓으면 달걀푼 것을 넣는다.
3. 감자녹말 푼 것을 넣는다.
4. 돌나물과 토마토 껍질 벗겨서 깍둑썰기한 것을 넣는다.
5. 후추 조금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참기름을 조금 넣는다.
*토마토는 옵션인데, 아들이 약간 새콤한 맛을 좋아하고, 냉장고에 있기에 넣은 것이다.
워낙 재료의 양이 들쑥 날쑥 하고, 가져온 것을 남기는 것이 싫어서 몽땅 넣고 요리하다보니 도저히 적량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