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30, 2012

달래랑 야생마늘


한국은 춥다고 난리인데, 여긴 지금 겨울이 너무 따뜻하다.
그래서 그런지 달래들이 제법 크게 자라있다
보통은 2 중순이 되어야지 정도로 자랐는데
 달래무침이나  생각으로 캐왔는데  주먹 정도 되었다.
 오이랑 같이 새콤 매콤하게 무쳐보았더니 그런데로 맛이 좋았다.

달래랑 자라는 것이 비슷한 야생마늘들도 여기 저기  보인다.
 
야생마늘도 캐서 달래처럼 요리하면 되는데,  
달래하곤 달리 야생마늘의 잔뿌리는 잘라내야 한다
뿌리가 질긴 편이어서. 야생마늘로 만든 초장도 맛이 좋다

2 comments:

  1. 아~~~앙 달래무침 먹고싶다~~앙!!!
    달래의 향긋한 향이 여기까지 느껴지는듯 하네요.
    야생달래는 향이 더욱 진하고 맞있을것 같아요.
    GENI 님 뮤쟈게 부럽습니다.
    얼마전에 작년에 님의 blog 에서 배운대로 근대말려서 볶아 먹었는데 정말 너무 놀라웠어요 근대가 그런 새로은 볶음나물로 탄생할줄은 ...
    항상 새로은 정보 감사합니다.
    GINA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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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INA님 안녕하세요!
    달래무침 매콤 새콤 달콤한 것이 봄을 먹고 있는 것 같아요.
    이거 손님상에 내놓으면 완전 죽음이지요.
    Sung Hee님이 가르쳐 주신 것인데 묵나물중엔 단연 최고인 것 같아요.

    요즘 설겆이 할 때마다 님 생각을 해요. 왠지 아세요?
    뜨개질로 떠주신 디시타올 때문이지요.
    넘 좋아요. 고마워요.
    올해도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무쟈게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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