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7, 2011

노오란 개나리 (Forthysia) 꽃들이 가득


요즘 개나리꽃이 한창이다. 개나리 노란 꽃을 못보면 그건 봄이 아님. 누구맘대로? 내맘대로. ㅎㅎㅎ
찬찬히 보고 있노라면 어린 시절이 떠오르는 모르겠다. 나만 그런가?
개나리꽃만큼 화사한 봄을 느끼게 하는 꽃도 드물다.
혹시 주변에서 어린 병아리 같은 노오란 개나리꽃을 못보셨다면 사진들을 보면서 봄을 즐기세요!!!

4 comments:

  1. 멜번의 텃밭지기March 19, 2011 at 5:40 AM

    여긴 아직 가을이 아닌대 그곳은 봄이내요 ^^
    혹시 social garlic 이라고 들어보신적있으세요
    동내 커뮤니티 가든에서 이걸 조금 팔더구요
    작은 분홍색 꽃이 핀다는대 혹시 달래 종류인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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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멜번의 텃밭지기님, 저도 올 봄에 한 그루를 샀어요. social garlic은 아프리카에서 온 부추라고 생각하시고 그렇게 요리하면 된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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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Your forsythias bloom much earlier than mine. In fact, mine is not blooming yet.:(

    I used to grow society garlic for its beautiful flowers. Large clump of society garlic look so pr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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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gardengal 님, 저도 아직 이 social garlic (or society garlic)의 꽃을 제 눈으론 못보았어요. 사진으로만 보았는데, 진짜 예쁘더라구요. 제 지역에선 겨울을 날 것 같지 못해서 화분에다가 기르다가 겨울에 실내로 들어올려고 해요. 안그러면 부추밭에 나란히 심어서 즐길텐데... 여튼 자주색 이쁜 꽃이 무척 기대되요. ^^

    ...그건 그렇고, 님 사시는 곳은 초봄은 빨리 오지만 중봄은 쬐끔 늦장부리는 것 같아요. 곧 노오란 개나리꽃들이 피어서 님의 맘까지 노랗게 물들여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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