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08, 2010

봄동배추는 이제 끝이 나고

봄야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되는 요즘은 겨울텃밭 야채들 정리하기 요리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봄동 (이른 봄 어린 배추)입니다.

봄동 1폭은 그냥 겉절이 식 양념장에 무쳐서, 생채로 한끼 잘 먹었고

나머지는 짬뽕스타일로 해물넣고 매콤한 찌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것으로 지난 늦 여름부터 기르기 시작했던 엇갈이 배추가 모두 끝장이 났습니다

비록 폭배추가 못되어서 김장김치는 못되었지만, 봄나물로 제 식탁에 올라주었으니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2 comments:

  1. Is this how they look now? I'll have to add this to my wish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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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난 가을과 겨울동안 보여주었던 모습과 좀 달라보이죠? 같은 식물인데도 계절에 따라 딴판인 것이 너무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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