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든을 노랗게 장식하는 아주 흔한 Daylily종류인 Stella d’Oro (or Stella De Oro) 입니다.
이 종류가 바로 중국마켓에 가면 파는 Dried daylily 꽃들입니다.
아마도 꽃이 피어서 하루밖에 가지 않는다고 해서 daylily라고 그런다죠? 피지 않은 꽃봉우리 (하루나 이틀 전 것)를 따서 스터프라이를 하거나 된장국에 넣거나, 말려서 사용하면 꽤 맛이 좋습니다. 어린 덜익은 Pod 도 식용가능하고요. 꽃도 이쁘고 식용으로도 쓸 수 있으니 저같은 edible landscaper 상당히 매력적인 화초인 것 같습니다. 최소한 제 눈에는요…ㅎㅎㅎ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덜 핀 꽃 봉우리 몇 개 따왔습니다.
왜긴요…미소된장국에 넣어서 먹을려구요.
아욱이랑 같이 넣었는데 미소 된장국 속에 핀 노란색 daylily (원추리의 일종) 꽃이 예뻤습니다. 나쁜점은 된장과 아욱향에 묻혀서 맛을 느낄 수가 없었던 점이구요.
**참고: daylily는 한국에서 자생하는원추리로 불리는 종류중의 하나입니다. 여기서 흔히 Lily (백합)랑 꽃이 비슷하여 혼동되지만 백합과는 꽤다릅니다. 다년생이며 3장의 꽃잎과 3장의 꽃받침, 6개의 수술을 갖고 있습니다. 먹을 수 있는 종류와 독성이 있는 종류가 다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저도 Stella d’Oro만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중국에선 꽃이 피기 전 하루나 이틀 전 꽃봉우리를 딴 후 말리거나 생으로 다 요리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달짝지근하고 약간 레몬의 신맛을 같이 가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화분알러지를 갖고 있는 분들은 식용을 자제하거나 소량을 먹어보시고 괜찮은지 확인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원츄리의 어린 잎들을 나물로 사용하는데, 이 종류를 그렇게 먹어도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 종류가 바로 중국마켓에 가면 파는 Dried daylily 꽃들입니다.
아마도 꽃이 피어서 하루밖에 가지 않는다고 해서 daylily라고 그런다죠? 피지 않은 꽃봉우리 (하루나 이틀 전 것)를 따서 스터프라이를 하거나 된장국에 넣거나, 말려서 사용하면 꽤 맛이 좋습니다. 어린 덜익은 Pod 도 식용가능하고요. 꽃도 이쁘고 식용으로도 쓸 수 있으니 저같은 edible landscaper 상당히 매력적인 화초인 것 같습니다. 최소한 제 눈에는요…ㅎㅎㅎ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덜 핀 꽃 봉우리 몇 개 따왔습니다.
왜긴요…미소된장국에 넣어서 먹을려구요.
아욱이랑 같이 넣었는데 미소 된장국 속에 핀 노란색 daylily (원추리의 일종) 꽃이 예뻤습니다. 나쁜점은 된장과 아욱향에 묻혀서 맛을 느낄 수가 없었던 점이구요.
**참고: daylily는 한국에서 자생하는원추리로 불리는 종류중의 하나입니다. 여기서 흔히 Lily (백합)랑 꽃이 비슷하여 혼동되지만 백합과는 꽤다릅니다. 다년생이며 3장의 꽃잎과 3장의 꽃받침, 6개의 수술을 갖고 있습니다. 먹을 수 있는 종류와 독성이 있는 종류가 다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저도 Stella d’Oro만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중국에선 꽃이 피기 전 하루나 이틀 전 꽃봉우리를 딴 후 말리거나 생으로 다 요리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달짝지근하고 약간 레몬의 신맛을 같이 가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화분알러지를 갖고 있는 분들은 식용을 자제하거나 소량을 먹어보시고 괜찮은지 확인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원츄리의 어린 잎들을 나물로 사용하는데, 이 종류를 그렇게 먹어도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눈으로도 먹는다른 표현이 바로 이런거군요. 그저 저같이 잘 모르는 사람은 콩나물, 시금치, 고사리 등 눈에 확실히 구분이 가고 안 틀릴 자신이 있는 것만 먹게 되네요. ^^;;
ReplyDelete그게 현명하신거예요. 저도 확실하지 못하면 절대로 식용으로 사용못하거든요.
ReplyDeleteI never knew daylilies are edible! Thank you for the valuable lesson.
ReplyDeleteraintree 캐탈로그에 소개된 것을 보고 처음 알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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