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7, 2009

올 봄의 시금치 농사를 끝내며


올 2월초에 씨를 심어서 기르던 시금치들이 꽃 대를 올리고 있다.

이제 시금치 씨를 뿌린다고 하더라도 발아가 잘 안되고 발아가 된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자라기 전에 꽃대를 올릴 것이다. 이 말은지금 자라고 있는 시금치를 뽑아서 부지런히 요리해 먹어야 하며 이제 시금치 시즌이 끝났으니 시금치씨를 뿌릴 생각은 접고 올 가을이나 내년 이른 봄을 기약해야 한다는 소리이다.

근데 이 많은 시금치를 어떻게 요리해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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