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1, 2009

아주 바쁜 벌들

아침부터 벌들이 화분 (Pollen)을 모우느라 아주 정신을 팔고 있는지 카메라를 아주 가까이 들이데고 사진을 찍는데도 도망을 가지도 않고 있다. 이 벌들은 Honey Bee들보단 약간 크기가 더 작은 벌들이다.

세 번째의 긴 다리들에 커다란 노란 화분 덩어리를 달고 있는 것이 보인다. 도데체 얼마나 많은 꽃들을 방문했으면 이렇게 많이 모았을까?

꽃가루를 모으느라고 정신이 없는 벌들을 보면서 나는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

4 comments:

  1. You were as busy as a bee taking these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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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저 벌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뭐가 이리 바쁜지 바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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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꼭 Arnold Schwartnager Bee 같아요. 날라가다 무거워서 떨어지지나 않으까 걱정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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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Smokybear님, 진짜 화분가루를 잔뜩 묻혀서 그런지 약간 muscular 해보이는 것은 사실이네요. 하지만 저 꿀벌은 분명 암컷...원래 일벌들은 모두 암컷이잖아요. 그러니까 Sara Conner bee가 맞겠죠...굳이 말하자면...

    근데 아주 잘 날라가더라구요. 염려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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