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엄청 놀랐습니다. 잎도 무지 크지만 꽃봉우리도 엄청 큽니다. 생각보다 꽃이 예쁘고 Astilbe랑 비슷해보입니다.
심은지 3년만에Rhubarb Crisp도 해먹고 처음으로을 꽃도 봅니다. 이참에 아예 씨들을 얻어서 미국 전역에 퍼트릴까 싶습니다. 루바브 잎들을 Hosta대용으로 심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꽃도 보고, 잎은 관상용으로 즐기고, 잎대는 디저트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으니, 1석 3조! 이런 야채, 이제 호기심이 생기시나요?
뿌리까지 하면 1석4조네요. :)
ReplyDeleteDoes this mean your rhubarb season is coming to an end?
ReplyDeleteoldman님 제가 뿌리의 용도를 잠시 잊었네요. 진짜 1석 4조....!
ReplyDeletegardengal님, 사실은 제가 cherry red rhubarb를 한 그루 더 갖고 있는데, 애들은 이제 잎들이 커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victoria품종들만 수확철이 지난거죠... 내년에는 꼭 파이랑 잼을 한 번 만들어 먹어볼려구요. 제 루바브 사랑이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