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블루베리 파이 만들고 남은 파이반죽을 가지고 내친 김에 블랙베리 파이도 만들어 먹었어요.
지난 번에 만든 블루베리 파이가 약간 달았던 것 같아서 설탕을 반으로 줄였더니 훨씬 더 맛이 좋았어요.
블랙베리는 블루베리보다 즙이 적어서 더 오래 베이크 했는데도 블랙베리 모양이 그대로 남아있더라구요.
일요일 밤에 만들어서 월요일 아침에 커피랑 같이 먹었는데 모두들 맛이 있다고 해서 기분이 더~ 좋았어요. 물론 엄마가 힘들게 만든 것 맛없다고 불평했다가는 후환이 무서버서…. 아무도 맛없다는 소리는 함부로 못하겠지만.. ㅎㅎ.
아직 파이를 만드는 것이 손에 익지 않아서 만드는 방법은 올리지 않기로 했어요. 좀더 연습해보고 자신이 더 생기면 레시피 올려 드릴께요.
Winter Carrot Sides
3 hours ago
If you have any left over, could I get a piece, please?:) I could have finished the whole thing by myself......
ReplyDelete우리끼리만 먹어서 미안한 마음 그지 없다는.... 가까이 살면 같이 나누어 먹으면서 도란 도란 이야기도 많았을텐데...
Reply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