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4, 2009

외로운 오크라 한 그루

올 해는 오크라 (품종: Clemson spineless)를 딱 두그루 심었는데, 한 그루를 잃고 외로이 남은 한그루의 오크라가 열매를 달기 시작했다.

아직 2 피트 정도 밖에 안되는데. 더 기다려야 할 거라고 생각해서 자주 들여다 보지도 않았는데... 이럴쑤가, 오크라 노란색의 첫 꽃이 핀 것도 보지도 못하고 말았다니…

한그루만 가지곤 울 식구가 좋아하는 검보도 해먹기 힘들텐데…. 이걸 어쩐담… 난처하다. 내년엔 꼭 3 그루로 시작해야지.

2 comments:

  1. I had 5 seedlings initially but only one is barely surviving now with stunted growth. I have the same cultivar as y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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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 것도 6월 초순까지 잘 안자라고 있다가 더워지기 시작하니까 자라는 속도가 빨라 지더군요. 아무래도 좀 더 기다려야 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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