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raspberry 따서 다 먹었는지 혹시 궁금해(?) 하실까봐서 그 궁금증을 풀어줄려구요... 은근슬쩍 래즈베리들을 따서 남편이 술을 담그었답니다. 저는 원래 술을 마시지 못합니다. 그래서 술 담그는덴 별루 관심도 없구요. 하지만 요즘 gardening에 점점 관심을 보여주는 남편인지라, 저도 그 관심을 돌려주는 차원에서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기로 했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오른쪽에 병밑에 가라앉아 있는 래즈베리들이 보이죠. 이걸 커피 필터에 거른 것이 왼쪽 병에 든 것입니다.

맛은 잘 모르겠지만 조그만 잔에 들어 있는 산딸기술의 색깔이 진짜 이쁩니다.
남편 말론 맛도 진짜 좋답니다. 저야 당근 술맛을 모르니까 아무 말도 할 수 없구요.
Beautiful color! I wonder how much alcohol content it has.....
ReplyDeletePlease let your husband know that he did a good job!
그러나도 스스로 너무나 흐뭇해하더라구요.... 좀 훔쳐서 먹어볼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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