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유! 드디어 올해도 가지를 딸 수 있겠구나하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랫쪽으로 조그만 가지가 달린 것도 보인다.
[Fairy Tale]

[한국 신흑산 가지]

매해마다 가지들이 Flea Beetle의 공격을 이겨낼 수 있을까 조마 조마 맘 졸이면서 지켜보게 된다. 올해도 이런 내 염려를 아는지 가지들이 flea beetle들의 공격을 씩씩하게 이겨 내고 열심히 가지를 달아주고 있다. 이 벌레들의 공격만 아니어도 한 달은 빨리 수확을 할 수 있으련만… 그래도 난 이만큼이나 해 주는 내 가지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내 가든에서 가지는 늘 승자이기 때문이다.
I learned something new again! I've never even heard about flea beetles but now, I know.
ReplyDeleteThank you!
gardengal님은 축복 받으신거예요. 절대로 보고 싶은 버그들이 아니니까요. 이 버그들이 제가 감자 기르는 것을 포기하게 만든 장본인들이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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